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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먹는것만 봐도 행복해요ㅡ호국 육화사 아들들

작성자자경(현덕화ㅡ이윤하)|작성시간23.04.05|조회수336 목록 댓글 9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엔
한달을 열심히 일한 정말잘돼봉사팀이 힐링하는날 입니다
오늘도 2시간을 자연을 벗삼아 마트를 들러 육화사로 갑니다
기본적인것은 최정희팀장님 그리고 김권태법우님 신해리 법우님이 준비하시고
전 부족분만 채웠습니다

오늘 메뉴는 새롭게 가래떡 구이를 준비하였습니다

아들들이 법당으로 오기 시작
오늘도 먼져 인사를 건네지만 수줍은 느아들들은 낮선 이모들을 멀리하네요
ㅎㅎ간식 먹으면서는 최고의 애교쟁이들이 됩니다~~

가장 최애식품 닭강정.
이번에도 아주 넉넉하게 150명이 먹을수있게 준비하였습니다

4월초에 제대하는 고태영병장
ㅎㅎ수줍은듯 씩씩하게 봉사를 도와줍니다

이모~~~자연스런 호칭^^

가래떡도 넉넉하게 준비하였습니다
환한 웃음으로 봉사팀을 이끄시는 팀장님

비가와도 눈이와도 몸이 아파도 약속을 지키시는 우리 김권태대표님 신해리님 부부
자동차정비소 (카센타)를 하시기에 휴일이 거의 없으시게 일하시지만 4째주 봉사는 한번도 빠진적이 없어요

언젠가부터 법당보다는 간식 지원을 자청하는 우리 대대 군종아들들
일단 먹고 시작하라며 푸짐하게 선시식을 할수있게 준비하주는 군인아들을 둔 신해리법우

역시 닭강정이 인기최고

선화정님이 부처님께 공양올린 한라봉 3박스
아들들이 하나씩 가지고 귀대하였습니다
달콤 새콩 맛있어요
선화정님 감사합니다
사업 대박나세요

아들들이 두번째로 좋아하는 순대
최팀장님 이번에도 수고하셨어요
150명분 입니다

줄을 서서 먹고
먹고 또 먹고
내무반
선임 드리고 싶다고 포장 부탁하는 아들들
그져
부모마음으로 달라는대로 다 주다보니
GOP수색대대 가져갈것이 없네요

다시 연천 하나로 마트로 달려가서 추가로 또 구입
도시락을 40인분같은 20개를 만들고 있읍니다
마트에도 대량포장이 없어 조금씩 있는대로 구입 했는데
그것도 포장하다보니 넉넉하지 않아 보입니다
순대별도포장

어디를 가던 잔반이 많이 남으면 속상한데
이번엔 딱 한접시만 나왔어요.
너~~무 좋습니다
그동안 수고했던 시간 (조리시간 8시~14시 까지)의 힘듦이 모두 사라지면서 웃음만 나옵니다
육화사 신도회 총무님께서 맛난 점심을 차려주셔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모두 기름으로 한 것이다보니 뒷정리가 ㅎㅎ
뒷정리하고 부처님전에 무사히 봉사 마칠수있음에 감사 인사드리며 회향 하였습니다
김도형법우님 지속적인 응원 감사합니다

봉사는 하는 마음도 중요하고
봉사를 받는 사람들의 사정도 헤아리는것
이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만족이 아닌 우리가 만족하는 봉사자의 마음 가짐으로
봉사공덕 법계에 회향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군인 아들들 홧팅♡
안심정사 홧팅♡♡ 안심정사 법우님들 홧팅♡♡♡
정말잘돼팀 홧팅♡♡♡♡♡♡
감사합니다

4월 4째주엔 화천에 있는 천불사로 아들들 만나러갑니다
ㅎㅎ멀긴 진짜 멀지만
그래도 봄나들이 잘 다녀와서 글 올리겠습니다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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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영근 선생님 | 작성시간 23.04.05 현덕화 회장님과 봉사팀 여러분,

    10년이 넘는 세월을 군 밥당을 찾아오는 장병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큰 공덕으로

    하시는일 모두 대박나시고 가족 건강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군 법사님의 부름에 한 걸음에 달려가시는
    안심정사 봉사 법우님들의
    미소와 정성이
    불보살님과 신중님들께서
    기뻐하시고,
    군 장병들이 일요 종교 활동에 법당에서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부처님 가르침에
    최고의 간식까지 만날 수 있기에

    그 공덕은 헤아릴 수 없는 선연의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선지식 법안스님과 안심정사 법우님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기에 군 포교 봉사활동은 멈춤이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심정사 간식 봉사팀을 처음 만나는
    군 법사님이나 장병들은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앞으로도 어디에서 볼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라 표현을 합니다.

    현덕화 회장님과 봉사팀 법우님,
    뵐때마다 고개가 숙여지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조리하시는 손길을 바라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아미타불
  • 작성자자혜(볼매) | 작성시간 23.04.05 사진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매번 좋은일 하고 다니시는 법우님들 얼굴도 예쁘십니다. 🥰
  • 작성자황태자 | 작성시간 23.04.06 사진볼때마다 침샘고이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안심정사 봉사팀 법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주연(셀리)自在行 정말잘돼 | 작성시간 23.04.09 막대한 안심정사 봉사팀!
    10년이 넘는 시간들 한결같이 응원과 지원해 주시는 법안 큰스님& 혜신 법사님, 그리고 봉사팀 법우님들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발원 올립니다. 막대하게 즉득성취하시길_()_
  • 작성자상혜심 | 작성시간 23.04.11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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