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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나는 그누구의 전생나쁜업보의 가해자는 되지 않기로 했다

작성자슈퍼리치(자운혜)|작성시간23.09.02|조회수313 목록 댓글 15

나는 어렸을때 까르마로 늘 손해보고 늘 내가 희생해야만 하는 삶을 살아왔다
그리살아야 되는줄 알았다

내 전생은 불교 국가였던 어느 시대 국보급 기생이였다고한다
얼마나 도도하고 건방지고 오만했을까?!
그리고 참 나누질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ㅜㅜ
이생의 내삶을 보면 딱 답이나오지..

그래서 그런지 이생에는 내 전생 업보를 다갚는 삶을 살아왔다
어릴적 나를 버린 부모와 나를 때린 어른들...
나를 무시하고 방치한 사람들 ...

그래도 그리 비참하게 산것 같지않은게 크게 받을 업을 작게 받았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내가 굶고 맞고 있을때 누군가는 밥을주고 피를 닦어주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했으니....

가족은 학대하고 남들이 밥을주고 안아쥤었지
그래서 내가족은 내아이들만 남았다

근데 그업을 이제 다갚았나보다
나는 이제 나를 희생하는 삶을 청산하려고 한다

내가 희생하고 책임질 것은 내아이들뿐이다

내가 나눌곳은 안심정사 법안스님이 나누는 곳이면 되겠지..
막무가내로 막 퍼주는 삶도 청산한다

꽃으로라도 아이들은 때리지 않았음 좋겠다
그누구라도...절대 아이들을 때리거나 학대해선 안된다
그아이가 어른이 되면서 그부정적인 까르마로 인해서 그상처로 인해서
평생을 힘들게 살아야 한다는걸 우리는 꼭 알아야한다
나는 너무나 잘알고있다

내가 그피해자이기도 하니까


나는 그누구의 전생의 나쁜업의 가해자가 되지 않길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부처님 저는 그누구라도 전생업의 나쁜 업의 가해자가
되지 않기를 발원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그사람의 그나쁜 업을 내가 살아보는 경험도 했다

진짜 그애는 왜저래?! 이해가 안가~
나라면 저리 살지않을텐데...

지인들과 아무생각없이 내뱉던 뒷담화로
내가 그나쁜 상황에 처해진것을 깨닫고는
지금은 이입을 함부로 놀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부처님 이입단속을하여 그누구도 욕하지않고 아무말이나 막 내뱉는 실수를 멈추길 발원합니다🙏

저의 입이 말을 조심할수 있도록 발원합니다🙏

아무에게나 희생하는 삶을 청산하고
꼭 필요한곳에 좋은 의도로 보리심을 발휘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발원합니다🙏


오늘의 내기도일지 끝

부처님 감사합니다
저를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셔서요
저는 기도하면서 그걸 알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어린 제가 온얼굴에 멍이들고 맞다가 맨발로 도망치는
저를 어딘가에 숨겨주셨지요
배고픈 저에게 빵과 우유를 주셨지요
힘든 노동에서 벗어날수있게 운동하는법을
가르쳐주셨지요

늘 저를 따라다니시던 부처님을 기억합니다^^
내어릴적 영화가 드뎌 끝났어요~~~^^

#모든것은 내가 짓고 내가 받는다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욕하지말라
내가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의 나쁜업의 가해자 역할을 해주신 모든분들께감사드리며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가혹하지만 엄격한 스승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격한 스승님 토성리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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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슈퍼리치(자운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2 저는 부처님께 참회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살면서 피해자로만 사는줄 알았던 제가 가해자인적이 있었더라구요
    기도를 하다보면 그때그시절에 내가 떠올라서 글로 남깁니다
    또 잊고살게되면 카페와서 읽어보려구요^^
  • 작성자부자엄마 지혜월 | 작성시간 23.09.03 법우님!
    용기있는 법우님!!
    이곳에서조차 솔직해지지못하고
    꾸미고 숨기는 저는 처음에 법우님의 글이 부담스러웠었어요.
    이제 법우님의 글이 온전히 마음에 와닿습니다.법우님의 용기와 지혜에
    늘 감탄합니다.법우님덕에 알게된 책을 통해 저도 긍정의 토성리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법우님을 응원합니다()()()
    그와 동시에 부처님과 함께하는
    제 인생도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슈퍼리치(자운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3 그럴수있어요~^^
    그냥 일상 생활에서는 솔직하지 못하고 살고있어서 오히려 카페에서 저도 큰용기내서 적어봅니다
    카페에서는 자유롭더라구요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슈퍼리치(자운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3 슈퍼리치(자운혜) 사회에서 일상에서 이리솔직했다가는...아시죠?! ㅎㅎㅎ
    법우님 댓글보고 제가 환하게 웃음납니다^^
    제마음을 글로 솔직하게 올릴수 있는 부처님 빽은 안심정사카페에만 있거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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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부자엄마 지혜월 | 작성시간 23.09.04 슈퍼리치(자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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