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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대사님 읽어 주세요.

작성자선덕화|작성시간23.09.10|조회수628 목록 댓글 4

대사님께 청해봅니다.

저는 논산법당 선덕화입니다.
오늘 무차 수륙 대제를 위해 어제 부터 서울법당에 와서 기도를 하며 잉어 방생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떨리는 마음으로 밤을 보내고 아침 공양을 마치고 조금 쉬었다 옷을 갈아입고 매헌관에 도착해서 신기한 마음으로 기도에 참여하고 마지막으로 꽃공양을 올리면서 불전을 올리려고 하는데 큰돈은 아니지만 제 수중에 전부 였던 현금 9만원이 보이지 않는겁니다. 너무 당황하고 다급한 마음에 서둘러 방생터로 향해 방생을 마치고 오는길에 길을 몰라 걱정인데 마침 서울 법우님께서 서울도량까지 안내 해주셨고 (법우님 감사합니다.) 법당에 도착해서 다시 3층 지장전 방석옆 옷 갈아 입다가 놓아둔 자리에 가보니 이미 늦었더군요. 마음이 많이 낙담이 되었고 소란스러웠지만 일단 봉사법우님께 도움을 요청 하니 총무 법우님께 물어 보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절 신도들은 다 착해서 절대 돈에 손대지 않는다고 걱정 말라하셨습니다.
역시 나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믿는다. 라는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총무 법우님께 여쭈어보니 가지고 계셨고 저에게 다시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에 큰돈 아니지만 9만원중에 1만원을 떼어 제 돈을 찾아 주신 법우님께 초 공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법우님 감사합니다)
스님 오늘 있었던 일은 저에게 아주 큰 사건 이었습니다. 남들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 들지 모르겠지만 우리 신도님들의 정직함에 너무 감사하고 부처님 말씀 대로 믿음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도량임 에 깊은 감사함 을 느끼며 꼭 스님께서 우리 불자님들 칭찬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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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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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산(寶山) | 작성시간 23.09.10 역시 우리 안심정사 법우님들은
    부처님 제자답게 계율을 지키고
    착하신 마음을 가졌습니다.
    훈훈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정말잘돼 할수있어
  • 작성자일향전념 | 작성시간 23.09.10 정말잘돼 할수있어 감사감사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 작성자슈퍼리치(자운혜) | 작성시간 23.09.10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스파클링 | 작성시간 23.09.10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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