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도와 기복은 과연 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일향전념]

기도불교는 인생불교요, 기복불교는 인간정토불교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불교를 믿고 공부하고 현실에서 실천하는가요?

저는 한국사회에 최초로 <생활법문>, <약사경>과 <지장경>을 불교텔레비전을 통하여 강의를 하여 그야말로 많은 분들이 희망과 구원을 받았다고 인사를 받습니다. 또한 <우바새계경>을 번역하여 출간하였고, 불교텔레비젼 방송을 통하여 강의를 할 뿐 아니라, 앞으로 불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재가불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니까요.

저의 생활법문과 경전강좌를 통하여 처음으로 발심하여 불교에 입문한 불자도 수없이 많고요. 기도를 통하여 새 생명과 새 희망을 가진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전 세계에서 많은 불자들이 찬사와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지난 5월 12일 월요일 불교텔레비전 초청 틱낫한 스님의 법문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시간에 걸쳐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달마 콘서트>를 이미 틱낫한 스님은 이미 하고 계셨습니다. 음악과 함께 하는 법문이지요.

우리 안심정사에 오시는 분들의 많은 분들이 절박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찾아옵니다. 상담을 해주면서 어떻게 대신해 줄 수 없는 운명의 굴레에 묶인 범부중생의 삶을 보면 슬픕니다. 진실로 슬픕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해주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그런 목타는 분들에게 우물 파는 법도 중요하지만 먼저 갈증부터 해소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약간이라도 갈증이 해소된 뒤에는 우물 파는 법도 가르치고, 미리 준비하는 법도 가르치지요. 금방 현실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는 기복(祈福)과 기도(祈禱)를 먼저 가르칩니다.

많은 이들이 저를 만나 건강문제를 해결했고, 가정의 문제를 해결했고, 직장문제를 해결하였고, 진학문제를 해결했고, 가족이 잘 되는 등의 많은 부처님 은혜와 은덕을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해서 그들의 불심은 더욱 두터워지고, 새로이 기도와 공부할 마음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크든 적든 자신의 기도 성취를 통해서 자신들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신심이 늘어납니다.

저는 이 안심정사를 맨손 맨몸으로 일구었습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이었고, 때로는 이대로 잠들어서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과 갖가지 고통, 멸시 등을 이기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젊은 날을 그 어느 누구보다 많은 고뇌와 고통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렀고, 신심과 자비심을 길렀습니다. 부처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의지하여 저를 찾아오시는 나와 같은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자 숱한 밤을 새워 기도했습니다.

“약 2천 5백 년 전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중에 찬타카라는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무슨 불만이 많은지 뭐든지 투덜댔습니다. 믿음도 기도도 하지 않으면서 부처님이 계시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험담을 하거나 비웃었어요. 요즘 말로하면 뒷담화를 좋아하는 분이었던 거죠. 아주 자기 멋대로 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부처님께서 성에 사실 때 말을 관리하던 사람인데 부처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는 것을 배경 삼아 부처님의 제자들이나 신도들에게 자기의 우월적인 면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지요. 모두들 어떻게 할 수 없는 아주 골치 아픈 존재였답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제자인 아난이 “부처님, 찬타카가 부처님을 대신하는 것처럼 이러 저리해서 제자들 사이에 분열이 생기고 분위기가 나쁘니 어찌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었어요.

그 때,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그냥 내 버려두고 상대하지 말라” 했어요. 그럼 제풀에 꺾이게 될 것이라고요. “

첫째, 우리 안심정사는 인생불교를 가르칩니다. 즉 생활불교를 주창하는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부처님 법을 실현하여 한 분이라도 더 부처님 법을 마음에 맞이하여 현실생활이 나아지기를 발원하는 불교입니다. 즉 먼저 세속적으로 기도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목표를 정하고, 그리고 인생을 아름답게 스스로 노력하는 불교입니다. 기복불교야말로 인생불교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기복이 되지 않는 불교는 모양만 아름답지 향기가 없는 꽃과 같은 것입니다.

둘째, 안심정사는 인간정토를 꿈꿉니다. 인간정토란 세속에서 이루는 정토, 이상세계입니다. 몸도 맘도 돈도 풍요로운 세상입니다. 모든 이들이 웃고 살 수 있는 세상이기도 하구요. 진정한 풍요로움이란 심리적인 부분과 물질적인 부분이 잘 조화를 이룬 사회일 것입니다. 인간정토불교는 바로 소원성취불교입니다.

안심정사의 근본소의경전은 <우바새계경>입니다. 그리고 더하여 <약사경>과 <지장경>이 소의경전입니다. 그것에 더하여 <금강경>이든 모든 경전을 지도자들은 되도록 많은 경전을 공부해야 하겠지요.

저는 하루하루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살아갑니다. 이미 부처님께 모든 행복과 성공을 보장받았고, 현실에서 이뤘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부처님 법을 선양하는데 인생을 오로지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임종할 때 빙그레 웃으면서, ‘금생 정말 보람 있게 잘 살았어!!!’ 하고 싶습니다.

안심정사 논산도량에서 법안 두 손 모음

[행원화]

스님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스님 법문을 만날수있어서 스님법문을 듣고 기도하면서 마음에 안정을 찾고있는 중입니다.감사합니다....()()()

[희망7]

스님 저도 죽어도 좋아 할수있도록 열심히 스님 따라쟁이 하렵니다 스님 건안하세요()()()

[희망7]

스님 저도 죽어도 좋아 할수있도록 열심히 스님 따라쟁이 하렵니다 스님 건안하세요()()()

[일념통천]

법안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스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고마움이 사무칩니다. 현실에서 부처님의 가피로 성공하여 고통받는 수많은 이들 보다듬고 품어주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올리브영]

기복을 하는것이 세속적이라 생각하고 수행으로서의 불교만 접해왔는데
인간정토불교하는 단어가 콕 가슴에 찍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