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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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錦江-이문경 작성시간14.01.17 얼마나 급하면 돈을 빌려달라고 할까 그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빌리려 했던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그리 못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돈을 빌리면 그 다음부터는 전화도 안 받고 원수가 되더라구요. 절대 돈을 빌려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그냥 뿌리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철이 덜 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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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최영근 작성시간14.01.17 저도 갈등을 많이 합니다.
빌려 주지 말고 적당히 그냥 줍니다.
여건 되면 갚으라고,
그런데 갚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게 세상이지요
내 두다리 뻗고 잘 수 있으니
무지 무지 행복합니다.
아미타불 _()_ -
작성자 행복시작 작성시간14.01.19
그냥 준 돈은 돌려 주더군요. 하지만 빌려 준돈은 못 주더군요. (힘들어서 그렇겠죠). 말씀처럼 내가 줘도 될만큼 주는 것이 좋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승연 작성시간17.11.09 네, 명심하겠습니다.
전 부자가 아닌대도
저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마음 역한 저를 이용하지요.) 그럴때 지혜롭게 대처합니다. "돈은 빌려주지도 발려 쓰지도 말라."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살면됩니다.
법체 건안하십시요.
향운심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