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마명보살이 지은 대승기신론에 의하면
1. 재시는 자신에게 와서 구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재력에 따라 지니고 있는 재물을 나누어 스스로 인색하고 탐욕스런 마음을 버리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기쁘게 하는 것이고
2. 무외시는 재난과 위기에 처해 두려워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할 수있는 만큼 평화와 안녕을 얻도록 해 주는 것이고
3. 법시는 자신에게 와서 진리를 구하려는 사람에게 자기가 알고 있는 법위 내에서 정성껏 가르침을 주는 것입니다.
보시는 자신의 명예와 이익, 공경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의 수행과 상대방의 행복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실천하는 것입니다.
불자들이 수행하여 궁극적인 경지에 도달하기 위하여 실천하라고 가르주신
6바라밀은
보시바라밀,
지계바라밀,
인욕바라밀,
정진바라밀,
선정바라밀,
반야바라밀의 실천행에서
가장 우선의 덕목을 보시바라밀이라 하셨습니다.
보시바라밀은 단지 남에게 무엇을 베풀어 준다는 보시의 개념을 넘어서
보시의 공덕도 생각하지 않고,
보시한다는 생각 조차도 하지 않고
무한한 보시를 실천하는 것이 올바른 행이며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불서에서
방생에 대한 공덕과 인과응보의 사례를 볼 수 있으며
바로 방생이 보시바라밀 실천의 으뜸입니다.
안심정사 법우님,
부산 해운대 정기 방생과 금강 방생 행사에 동참하시고
가족의 생일에 개인적인 방생의 공덕을 쌓으셔서
2024년 가족건강, 재물대박, 관재소멸, 자녀학업성취,
안전운전 등
원하시는 바램을 모두 이루시도록 발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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