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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새계경

[스크랩] BTN기쁨과 성취의 길 15회 - 우바새계경 발보리심품 1 (녹취록)

작성자일향전념|작성시간15.12.28|조회수619 목록 댓글 6

BTN기쁨과 성취의 길 15회 - 우바새계경 발보리심품 1

행복시작 불행 끝. 성공시작 실패 끝.

신심 문에 오신 걸 환영 합니다. 아미타불.


오늘은 우바새계경 24쪽 발보리심품을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바새계경은 현재 한국 불교계에 재가불자들이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경전인데, 기독교의 성경이나 유가의 논어 그 이상의 가르침이 들어있습니다. 불자라면 어떻게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된다는 행동 규범이기 때문에 우리 불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입니다.

집회품에서 우리가 불교를 믿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재가 불자들뿐만 아니라 출가 불자들도 해당이 되는데 우리가 불교를 믿고 깨달음의 마음을 내는 이유는 '수명을 늘리고 재물을 늘리는데 있다.

28품에 전체에 걸쳐 '수명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재물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하는 이야기가 계속 해서 나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28품을 다 공부할 때 쯤 되면 이미 건강 장수하게 되고 막대한 부자가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 24쪽 발보리심품.

'보리'는 깨달음이라 그랬죠? 깨달음의 마음을 어떻게 내느냐 이러한 구절로 같이 공부하겠습니다.

선생이 세존께 여쭈었다. “세존 이시여, 중생은 보리심을 어떻게 냅니까?”

깨달음의 마음을 어떻게 냅니까? 여쭙니다. 금강경에도 똑같이 나오지요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는 운하응주며 운하항복기심 이니잇고?‘ (마땅히 그 마음을 어떻게 내고 어떻게 항복받아야 되겠습니까).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줄여서 발보리심이라고 표현하는데 ’중생들이 보리심을 어떻게 내야 되겠습니까?‘ 여쭈니까 석가세존께서 대답을 해주시는 거예요.

선남자여, 두 가지를 위하여 보리심을 내니

두 가지를 위하여 보리심을 낸다고 거듭 부처님께서 강조를 하시는 거예요.

첫째는 수명을 늘리기 위함이고, 둘째는 재물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목표가 확실해야 돼요. 당신들 불자들은 무엇을 위해서 불교를 믿냐? 질문하면 탁 자동적으로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믿고 재물을 늘리기 위해서 믿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셔야 돼요.

첫 번째는 건강 장수하게 되고 두 번째는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서 불교를 믿는다. ‘너무 세속적인 얘기가 아닐까요? 좀 수준 낮은 얘기가 아닐까요? 공성을 터득해서, 있는 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이고. 이런 아리까리한걸 해야 진리다운 것 같지, 이렇게 수명을 늘리고 재물을 늘린다고 딱 단정을 해도 됩니까?‘ 그러는데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어쩌겠어요. 사는 게 중요한 것이니까!


어느 분이 그러는 거예요. '스님이 하는 불교는 수준이 좀 떨어지는 불교가 아닐까요?'라고 하는데 기복 불교가 왜 수준이 떨어질까요? 다음 안심정사 까페에 어느 불자가, 우리 불교가 워낙 고상한 것만 찾다 보니까 현실을 도외시 하고 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허공에 떠 있는 것 같다. 이런 글을 올렸어요. 없잖아 있지요. 전부 다 허공에 붕붕 떠서 돌아다니니까. 그런데 우리 현실 사는 문제들은 그렇게 고상하게 살고 이슬만 먹고 사는 그거 안되잖아요.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재가불자들은 제발 착각하지 말고 수명을 늘리고 재물을 늘리기 위해서 불교를 믿어라 깨달음의 마음을 내라. 이렇게 말씀하셨다 말이예요.


어느 불자가 ‘가르침대로 믿고 따른 결과물’ 이란 글을 썼어요.

건강 검진과 관련된 이야긴대요. 내용을 요약 해보면

최근 들어서 돈이 거금이 필요한 거예요. 마침 필요하면 달라고 해라 그랬으니까. 10대 소원표 1번에 '거금을 손에 쥐게 해주십시오' 기도문을 쓴 거예요. ‘제가 거금이 필요하니까 거금을 손에 쥐게 해주십시오.’ 이런 기도를 해도 됩니까? 그러는데, 아 된다고 했으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잖아요.

건강 검진한 결과, 4년 전에 유암종이라고 하는 암세포가 몸에 있었는데, 올해 양력 2월 27일날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하게 되어 병원에 갔더니 그게 다시 나온 거예요.

2012년 12월 31일 까지는 한국에서는 그게 암으로 분류가 안되었는데 올 연초부터 암으로 분류가 된거예요. 의사 선생님이 혹시 암보험 든 거 있냐고 해서 있다고 하니까, 이건 잘된 거라고 하시더래요. 암 보험금을 탈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거금을 받게 되었어요. 내가 거금이 필요한데, 현재 특별히 다른 방법으로 발복을 시켜 줄 길이 없고 돈 벼락을 때려줄 길이 없으니까 4년 전의 그 병이 다시 나오게 되었고, 더 좋은 것은 이 암은 절대 재발이 안되고 전이가 안되고 한번 걸리고 나면 면역성이 생기는 그런 암이라는 거예요. 완전히 보장 받는 암이잖아요. 그래서 거금을 받았다고. 그러니까 이것은 요행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고 사기도 아니고 현행 법규에 정확하게 맞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게 아니야 그지요?

'큰 돈이 필요했었는데 쥐게 되더라' 그래서 ‘믿고 따른 결과물’이 된 거예요.


여러분들이 잘못된 상식에 의해서, 2년 동안 계속 이야기 했는데도 아직도 '욕심'이란 말을 이해를 못해요. '소원표를 10개나 적으면 욕심이 아닐까요?' 이렇게 묻는 분들이 있다니까요. 오백 개, 천 개를 적어도 그건 목표를 정한 거니까 욕심이 아니다. 목표를 정해서 내가 노력을 한다. 이런 의미니까!


어느 분은 '스님 뵌 지가 1년이 되었는데 아직 10대 소원표를 못 적었어요' 그래서 '왜 못적어? 도대체 왜 못적어? ' 그랬더니 적으려고 보니까 너무 유치한 것만 자기 소원이 되더라는 거예요. 사자성어로 유치찬란해서. 범부중생이 유치찬란한 것은 정상인거예요 그지요? 여러분들이 이슬 먹고 사냐고? 아니라는데 자꾸. 그래서 부처님께서 처음부터 아주 그야말로 확 뒤집어 놓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불교를 믿고 깨달음의 마음을 왜 내냐? 첫 번째는 수명을 늘리고 두 번째는 재물을 늘리기 위해서 믿고 깨닫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부처님은 절대로 허송한 말씀은 안하셨어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착각을 안일으켰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이 부처님 말씀을 믿고 들어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예요. 부처님 말씀을 못 믿고 의심하는 게 문제지요.


잠깐 우바새계경 97쪽으로 가서

첫 번째 자타장엄품 첫 구절만 제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이 세존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살 마하살이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몇 가지 법을 갖추어야 합니까?

보살 마하살이 어떤 분들이냐 하면, 육바라밀을 실천 수행하는 사람들을 보살이라고 표현하는 거예요.

고집멸도 사성제를 수행 목표로 삼는 사람들을 성문승이라고 표현하고, 12연기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연각, 독각, 벽지불 이라고 표현을 해요. 그래서 소승외도 이승외도라고 표현 하는 거예요. 사성제나 12연기가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이승외도가 되는 거예요. '나 혼자 깨닫고 나 혼자 하고 말지' 이런 생각을 갖게 되면 성문,연각승(이승외도) 이라고 하는 거예요.

보살승이라고 하는 것은 자타(나와 남) 함께 깨달음의 세계로 나가겠다. 그러러면 육바라밀을 실천해야겠다. 이런 목표를 세워서 사는 사람들을 우리가 보살이라고 하고 그 중에서 오랫동안 육바라밀을 수행한 사람을 마하살(크게 발심한 사람)이라한다.


세존이시여. 보살 마하살이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몇 가지 법을 갖추어야 합니까?

보살은 나와 남을 이롭게 하는 그런 사람을 보살이라고 하는 거예요.

나 혼자만 극락세계로 가겠다가 아니라 나와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극락세계로 가게 하겠다는 원을 세워서 육바라밀(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을 수행하는 사람이예요. 이 우바새계경에는 육바라밀에 대해서 나오고, 육바라밀을 하나씩 실천하는 방법들도 자세하게 나와요. 걱정 고민할 것 없어요. 나만 이로웠으면 좋겠는데 남까지 이로우라면 내게 엄청 손해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수준에 가면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몇 가지 법을 갖추어야 합니까? 이렇게 부처님께 여쭈어 봤어요. 그랬더니 부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선남자여. 여덟 가지 법을 갖추어야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할 수 있습니다.그 여덟 가지란,

첫째는 긴 수명이고 오래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오래 사는 방법들이 다 나오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둘째는 뛰어난 외모를 갖춘 것이며 부처님께서 참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어요. 뛰어난 외모를 갖춰야 된대요. 제가 이렇게 한 외모 받쳐주잖아요. 그리고 우리는 끼리끼리 모이니까 유유상종 이니까 불교 텔레비전 방송 시청자 여러분도 한 외모 다 받쳐주는 거예요.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하려면 뛰어난 외모도 중요한 거예요.

셋째는 커다란 힘을 갖는 것이고 힘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보살 마하살은 힘이 있어야 된다는 이거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돼요? 아령도 들고 역기도 들고 육체미도 하고 막 해야 해요. 이런 힘도 현실적인 힘이고, 지혜의 힘도 힘이고, 복의 힘도 힘이고, 체력도 힘이고, 경제력도 힘이고, 전부 다 힘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 힘 기르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아무 고민할 것 없이 그냥 따라 들어오기만 하면 28품 딱 끝나고 나면 '보살 마하살' 딱 되는 거예요. 세 번째는 커다란 힘을 갖는 것이다. 보살은 힘을 갖는 것이다. 관세음보살님을 여성으로 표현하고 8등신 에스라인 미녀로 나온다고 해서 힘이 없는게 아니예요. 대단한 힘을 가지고 계시단 말이예요.

넷째는 높은 신분을 갖추는 것이며 여러분들 높은 신분을 갖춰야 돼요.

다섯째는 재산이 많은 것이고 불자는 어떻게 살아야 된다. 재산을 많이 가져야 된다. 여기 나와 있는 거예요. 막대하게 가져야 된다. 재산을 많이 가져야 되고,

여섯째는 여성 불자님들한테 좀 미안한 구절인대요 남자의 몸을 갖는 것이며 이렇게 나와 있으니까 우리 여성 법우님들은 금생에는 요거는 그냥 포기하세요.

일곱째는 언변이 분명함이고 말을 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불자들은 공부 조금 하면 더 어리버리해 그지요? 이거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 틀림없이 부처님은 언변이 분명해야 된다고, 말씀을 잘해야 된다고 하셨단 말이예요.

여덟째는 대중을 두려워 않는 것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나와요. 넷째 높은 신분을 갖춰야 되고, 다섯째 재산을 많이 가져야 되고, 언변도 분명해야 되고, 대중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되고! 이게 우리 현실 생활에서 노력해서 갖출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보살은 이렇게 살아라는 거예요. 있는 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이니까 노숙자로 살아라. 이렇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사실이 없다는 거예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불자들이 목표가 생긴 거예요. 이 여덟가지 법을 갖추는 것이 금생의 여러분들의 목표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보살 마하살은,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보살 마하살은 여덟 가지 법을 갖추는데

그 방법이 하나씩하나씩 나와요 첫 번째는 11품 2절에

세존이시여. 어떤 인연으로 보살은 이 여덟 가지를 갖추게 됩니까? 해서 갖추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다 나와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걱정 안하시고 차곡차곡 들어오시면 돼요. 공부하시면 되는 거예요 그지요? 여덟가지 방법이 궁금하시죠? 그러면 우바새계경을 읽으면 돼요.


24쪽 발보리심품으로 다시 돌아가서

첫째는 수명을 늘리기 위함이요 둘째는 재물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또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보리종성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둘째는 중생의 갖가지 죄와 고통과 번뇌를 끊기 위함입니다.

보리종성(깨달음의 씨앗)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보리심을 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범부중생들이 갖가지 죄와 고통과 번뇌를 끊기 위해 불교를 믿고 깨달음의 마음을 냅니다. 여기 정확하게 나와 있는 거예요.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의 말씀을 배우게 되면 이게 다 끊어지냐? 끊어진다! 이렇게 나와 있는 거예요. 보리심은 대승불교에서는 믿음으로 시작하는 거예요. 믿음으로 시작하니까 여러분들이 부처님을 믿는 힘으로 보리심이 발휘가 되고, 현상적으로 된다는 거예요. 굉장히 쉬운 거예요.


어느 불자가 와서 '스님, 저는 어려서 집안이 어려워서 글을 읽을 줄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글을 몰라도 입으로 하는 게 있지 않냐 염불!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부르면 되지. 그건 하실 수 있죠? 그랬더니 하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해서 법화경에 보니까 수지하는 공덕이 굉장히 크다고 나와 있더라. 불경은 수지, 독송, 해설, 서사, 지니고만 다녀도 무량복덕이 되는 부분이 있다니까 지장경을 꼭 지니고 다녀라. 그랬더니 ‘알겠습니다.’ 읽을 줄 몰라서 지니고만 다녀도 나쁜 일들은 소멸되고 좋은 일들이 생긴다고 써있기 때문에. 그건 부처님 말씀이니까. 수지하는 공덕! 여러분들이 늘 핸드백에 넣고 다니는 것도 무량한 공덕이 된다. 내가 못 읽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중생의 갖가지, 한 가지만 아니라 가지가지 죄와 고통과 번뇌를 끊기 위함입니다.

 

또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한량없는 세상에서 큰 고통과 번뇌를 받으며 이익을 얻지 못함을 살펴봄이고 우리가 여태까지 이렇게 살았다면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게 되면 이런 것이 전부 다 소멸 된다 이런 뜻이예요. 소멸 된다! 그러기 위해서 우바새계경을 여러분들께 강의하는 거예요. 두 번째는 비록 갠지스강의 모래알같이 많은 한량없는 부처님들도 우리의 모든 몸을 제도하여 해탈 시킬 수 없기에 자신이 스스로 제도함 입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을 공부하고 제도하는 방법 중에 또 하나다


또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모든 선한 업을 짓는 것이고, 둘째는 짓고 나서 잃지 않는 것이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지요? 첫 번째는 모든 선업을 짓는 것이다. 중요한 것이죠. 선업을 짓고 나서는 어떻게 하라고 그랬냐 하면 지은 것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잘 유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수명이 길어지고 재물이 늘어나면 이걸 우리가 잘 관리하는 것도 여기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들 선업을 지어놓고서 잘 유지를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복을 지어놓고서 그 복을 관리를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어느 분이 짜장을 한 통 가지고 왔어요. 일요일 날 대중공양을 했어요. 그런데 올 때 마다 '그 짜장 맛있었지요?' 자꾸 물어요. 그것도 한두번 물어야지 올 때마다 물으면 짜증나잖아요. 짜증 안나요? 짜증나요. 내가 공양을 올렸거나 불사를 했거나 또 누구를 대접했거나 그러면 까마득하게 잊어버려도 괜찮아요. 잊어버리는게 잘하는 거예요. 만날 때마다 '내가 없는 돈에 비싼 거 사먹인거다' 자꾸 옆구리 찔러 절 받으려고 하면 그거 얻어먹은 사람 다시 토해놓을 수도 없고 열 받지요 열. 금강경에 보면 무주상보시를 하라고 했잖아요. 무주상보시까지는 안되더라도 나중에 보면 삼업이 청정해야 된다. 베푸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요. 배고플 때 밥 한번 사줬다고 만날 때 마다 그 때 너 배고플 때 밥 사줬다, 밥 사줬다 자꾸 하면 안되는 거예요. 불사 해놓고서도 자기가 해 놓은 촛대 안녕하신가 안하신가 맨날 거기만 와서 합장하고. 딱 그런 불자들이 있어요. 우리 불교텔레비젼 시청자들 하고 여기 계신 분들은 그렇지 않지만. 부처님 전에는 절 안하고 자기가 해 놓은 향로하고 촛대만 안녕하신가 하고 봐요. 도대체 뭐하는 건지 몰라. 또 자주 나오면 몰라 어쩌다 한번 씩 와. 그런데 향로가 찌그러졌거나, 촛대가 찌그러질 수도 있잖아요. 찌그러지면 그때는 원수 척지고 안와. 종교 바꿔 버리거나. 그게 무슨 보시고 공양이고 시주예요. 아니지.


모든 선한 업을 짓는 것이고 둘째 짓고 나서 잃지 않는 것이다.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이게. 짓고 나서, 복을 잔뜩 심어놨는데 원망하는 마음을 내면 거기에 독의 풀이 독초가 돋아나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나중에 독으로 전부 다 오염을 시켜버리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원망하는 마음, 탓하는 마음 이런 마음이 생기면 안되는 거예요. 그냥 시주했으면 시주했나보다 하지 끝까지 내가 시주했는데 저 스님이 저 돈으로 뭘 할라나 감시하고 다니는 그런 불자들도 있어 그지요? 아 진짜 답답하다니까. 일단 베풀면 베푼 그것으로 끝내는 거예요.

스님이 그걸 갖다가 무얼 하든가 그건 관계없어. 자기 공덕은 부처님이 받으신 거지 스님이 받은 게 아니란 말이야. 여러분들이 노숙자나 거지한테 선업을 지었다고, 노숙자나 거지가 여러분들한테 보답을 해주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미 허공 법계에서 선업에 대한 인과응보로 오는 것이고 부처님께 공양올린 것이니까 부처님께서 받아주신 거니까 그거 어디다 쓰나 영수증 첨부하라 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모든 선업을 짓되 그 선업 지은 것을 잘 지켜 잃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죠? 여러분들이 어려운 사람 하나 성공시켜 놓으면요 평생 울궈 먹으려는 마음이 생기게 되어있어요. 그게 범부중생의 습성이예요. 그런데 그때는 찾아가면 문전박대 하거든요. 문전박대하게 되어있어요. 내가 못 살 때. 그때처럼 기어봐 그렇게 하는데 그 사람은 이미 높은 수준에 올라갔는데 길 일이 없지요.

세월이 변하고 위치가 변하고 순서가 변하게 되는거예요. 우리가 이걸 뭐냐고 하면 반전, 뒤집어진다. 어렸을 때 쪼끄마했는데 당연히 크지요? 뒷 물에 의해서 앞 물은 당연히 밀려나가는 거예요.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걸 갖고 너는 끝까지 나를 존경해야 돼 그러면 선업을 지어놓고 결국은 악연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부분들은 쉽지만 현실 생활에서는 쉽지 않다는 거예요.


또 두 가지가 있으니 인간과 하늘의 과보보다 뛰어남을 위한 것이고 둘째는 모든 이승의 과보보다 뛰어남을 얻는 것이다

우리가 보살도를 왜 실천하냐?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구절들이예요.

보살도를 실천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성문승 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연각승 되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그 공덕보다, 인천의 스승이 되어서, 사람과 하늘 신들을 전부 이롭게 할 수 있는 그러한 스승이 되자는 거예요. 인간과 하늘의 과보보다 뛰어남을 위한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이승(성문승과 연각승)을 뛰어남을 얻는 것이다. 보살도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위대한 거예요.


저는 불자들에게, 제발 여성 불자님들을 보살님이라고 부르지 마라는 거예요. 물론 육바라밀을 실천하니까 보살이라고 불러도 되겠지만 보살의 지위에 올랐을 때 부르는 것이 정상이거든요. 법우라고 불러야 돼 법우라고. 진리의 벗, 달마 프랜드라고 불러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지 보살이라고 부르면 안돼요. 무속인들 보고도 보살이라고 부르잖아요. 우리 사회에서는 상당히 비하된 말로도 써요 그지요? 그렇기 때문에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이런 분들께 보살이라고 부르는 것이지, 여성 불자한테 보살이라고 부르는 것은 원칙적으로 안맞다. 불교텔레비젼 시청자들 만이라도 법우라고 불러요 법우. 얼마나 좋아. 진리의 벗! 법우는 혈연보다 더 강하다고 그랬어요. 그게 법우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승의 과보보다 뛰어난 것이니까 여러분들이 육바라밀을 배우고 육바라밀을 실천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훨씬 뛰어난 의식수준이 오는 거예요.


그 동안 여러분들에게 수행한다, 닦는다는 의미에 대해서 여러 번 이야기 했어요. 수행 한다 닦는다는 뜻이 뭐냐고 여러분들에게 물으면, 우리 한국 불자들 죄송한 얘긴데 대답을 못하죠. 거울에 때가 끼어서 빡빡 문질렀다. 흰 고무신에 새까맣게 때가 묻어서 닦아 냈다 이걸 닦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건 수정주의라고 해서 브라만교가 되는 거예요. 참나 라거나 본마음이 있어서 찾는다 그건 수정주의고 브라만이라는 거예요 불교가 아닌 거예요. 불교에서 닦는다는 의미는 ( 구아바나 ??? )라 해서 산스크리트어로 바뀌게 한다는 뜻이예요. 바뀌게 한다. 바뀌게 하는 게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이게 뭐라고 하냐하면 삼무루학, 삼학(계, 정, 혜)이예요.


첫번째 계학.

계라고 하는게 뭐예요. 한자로 지악수선. 멈출-지, 악할- 악, 선을 닦는다- 수선. 악함을 멈추고 선을 닦는다. 악한 것(악한 마음, 악한 행동등)을 멈추고 선으로 나아간다. 닦는다는 바꾼다. 선으로 바꿔간다 이런 뜻이예요.

닦는다는 말에 착각이 일어나서 진전이 없는 거예요 평생해도.

그런데 바꿔간다. 어떻게 돼? 내가 악한 마음, 악한 행동, 악한 것을 선한 쪽으로 계속 돌려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궁극적으로 어떻게 되냐 내 생각 하나하나가 선으로 돌아갔다. 지극할지 선할 선, 지선(선 그 자체)이 된거예요. 선 자체가! 선 자체가 되면 우리 운명이 완벽하게 달라지겠죠.


두번째 정학

정학이 뭐냐면 이고득락 이렇게 표현해요. 괴로움과 고통을 이별하고 즐거움을 얻는다.

괴로운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줄여서 뭐로 바꿔요?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바꾸는 거예요. 바꾸다 보니까 세상 전체가 무엇으로 바뀌었냐면 즐거움으로 바뀌었다. 이걸 뭐라 그래요? 극락. 극락은 괴로움이 영점 영영영영 퍼센트도 없는, 백 퍼센트의 즐거움이예요. 즐거움이 극에 달했다. 완벽한 즐거움.

요렇게 바꿔가는 거예요. 괴로우니까 계속 바꾸고 바꾸고 바꿔서 극락을 이루는 거예요 그지요? 그러니까 극락이 십만팔천리 떨어진데도 있지만 앉은 자리도 극락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 그런데 하루아침에는 안되기 때문에 자꾸 바꿔 나간다 말이예요.


세 번째 혜학

지혜를 연마한다. 지혜가 뭐냐 사자성어로 전미개오 이렇게 표현해요.

굴릴 전자예요. 회전한다 할 때 그 전자, 어리석을 미, 어리석음을 한 바퀴 뺑 돌려서, 개오( 열 개, 깨달을 오) 지혜로 돌린다. 어리석음을 한 바퀴 돌려 깨달음으로 된다.

어리석음과 깨달음은 별개가 아니라 회전문의 양문과 같다는 거죠. 한 바퀴 돌리면 어리석음, 한 바퀴 돌리면 깨달음. 그래서 전미개오 어리석음을 계속 지혜로 바꿔가는 거예요.


쪼금씩 쪼금씩 바꿔 가다보니까 지선과 극락과 깨달음(대철대오, 확철대오)으로 바꿔지는 거예요.

이렇게 계 정 혜 삼학으로 바꿔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바꿔 나가지? 우리가 고민 해봐야 되는 거예요 그죠?

앉아있다고 바꿔지는 게 아니라 바꿔 나가는 방법은 여러분들의 의식 수준을 자꾸 높여 나가는 거예요. 3단계의 깨달음의 단계!


첫번째가 뭐라고 했냐면 내 앞가림이라도 잘한다.

자리이타의 첫번째 과정은 내 앞가림이라도 잘하는 것이 남을 돕는 것이다.

발보리심의 첫번째 단계는 내 앞가림 잘하기예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해요? 수명을 늘리고 재물을 늘리는 것이 여러분들 앞가림을 잘하는 거예요. 그것 빼놓고 더 앞가림 잘하는게 뭐있겠어요 그죠? 나 자신이 이로운 것이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사회에 민폐를 안끼치고 가족과 친척들에게 민폐를 안끼치는 것이다.

그러니까 건강장수하고 부귀영화를 여러분들이 누리고 살아야한다.

첫 번째가 그건 거예요. 중요한 거예요. 요런 부분들을 우리가 하나씩 하나씩 닮아가는 거지요.


자리이타의 두번째 단계에서는

이제 내 앞가림은 다 됐어 그러니까 남들을 위해서 내가 성공한 방법을 똑같이 일러줘야 되겠다

내가 기도해서 성취한 방법 알려줘야 되겠다. 알려주니까 그냥 벌떼같이 쫙 댓글 달잖아요. 고맙다고 기쁘다고. 다른 분들한테 법공양이 된다 말이예요. 내가 성공해서도 좋은데 남들한테 축하 받으니까 축하 받은 법력이 모여서 더 좋은 일이 생기지. 거기다가 다른 사람들한테 기쁨 줬으니까 자비희사 사무량심, 기쁨을 주는 무량심을 제공을 했지. 보현 행원품에 나오는 수희공덕 남들에게 기쁨을 주는 공덕을 지었지. 이것은 매 부좋고 누이 좋고가 아니라 무지막지하게 법 공양까지 이루어지는 대단한 공덕을 짓는 게 된다 말이예요. 그래서 내가 성공한 방법 ‘내가 기도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 너도 이렇게 한번 해봐. 할 수 있어. 하면 되는거야.’ 그렇게 해서 두번째 단계는 내가 이로운 것 남도 이롭게 만들어주자.


자리이타의 세 번째 단계에 가서는 정말 보살도를 실천하자.

나는 이미 내 앞가림 다했고 남도 이롭게 했는데, 이제는 오직 남들만을 위해서 봉사활동 하면서 살겠다. 다 갖추어 놓고 하면 이때부터 그야말로, 무량대복이 쏟아져 들어오는 인간의 단계인 인천의 스승이 되고 이승(성문,연각)의 과보보다 뛰어나게 올라가게 되죠. 얼마나 멋진 일이예요


먼저도 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부산의 어린 고등학교 친구가 남들만을 위한 기도 원을 세웠다고 그랬지요. 이 젊은 친구가 순수한 마음에 누구도 잘되게 해주시오 누구도 잘되게 해주시오 기도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다 잘되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 친구가 뭐라고 원을 세웠냐 하면 ‘그들의 고통을 제가 대신 받겠습니다’ 해서 자기는 죽을 지경이 되는거야.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는 거예요. 원을 잘못 세웠다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남들의 괴로움을 내가 대신 받겠습니다’ 해야지. 3단계 쯤 가서 해야지 그지요?

내 앞가림 하고나서, 내가 성공을 하고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결을 전해주고 또 더 높은 의식수준에 가서 ‘내가 대신 인류의 고통을 대신 받겠다’ 이렇게 원을 세워야 되는데, 그 단계가 안된 상태에서 그 원을 세우면 저 혼자 그 무거운 짐에 찌그러들어.

‘도저히 저는 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려면, 니 앞가림부터 잘하는 것도 정말 잘하는 것이다.


얼마 전에 어느 불자가 논산에 오셨어요. ‘스님 저는 어떻게 기도를 해야 될까요?’ 해서 ‘일단 목표를 정하세요 그랬더니, ‘아들이 좀 문제가 있어서 어느 스님께 가서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려 했는데, 스님께서 당신 아들만 위해서 기도하면 안되고, 인류의 모든 아들을 위해서 원을 세우라고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니 앞가름이나 잘하세요’. 니 앞가림도 못하면서 인류의 아들은 무슨. ‘그건 불보살님들이 하실거니까 당신 몫이 아니예요.’ 제가 너무 현실적으로 얘기를 했지요? 그런데 그 단계에서는 인류의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할 틈이 어디 있어요. 내 코가 석자인데. 본인 문제부터 해결하고 나서 그 방법을 제시 해주는 게, 세상의 자녀들을 위해서 ‘요렇게 기도했더니 우리 아이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하고 써주는 게 잘하는 것이지. 택도 없는 소리를 해요. ‘부자 되게 해주세요’ 하랬더니, ‘인류가 다 부자 되게 해주세요 ’기도하고. 뜻은 훌륭한데 현실에 안맞는 거예요,


어느 여의사 선생님한테 ‘열 가지 소원을 적어 오세요’ 그랬더니 그 분은 고민을 하셨더라구요. ‘제가 열 개를 적고 아무리 봐도 제 소원은 유치찬란한 것 밖에 없네요 쑥스럽네요’ 바로 그거다! 범부중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치하면서도 찬란해야 된다. 그거다 그거, 바로 그거다. 무슨 고상하게 인류를 다 구제하고 병 없는 세계를 만들겠다고. 그것도 물론 소중한 것인데, 현재 있는 상황에서 열 가지 세웠으면, 나한테 오는 환자들한테 좀 더 양질의 서비스를 하겠다 하면 된다. 유치찬란한 것이 소원표에는 정석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절대 기 죽을 것도 없고 유치찬란하다고 본인 탓을 할 필요도 없어요. 오히려 범부중생은 그게 정상이니까요. 노자도 그랬잖아요. ‘배 부르고 등 따뜻한게 최고’라고. 이것부터 해결이 되어야 된다고 되어있으니까. 노자 같은 성인도 그러셨는데 여러분들이? 여러분들도 부처가 될 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래서 우리가 요렇게 현실적으로 정확하게 안다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또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괴로움과 번뇌를 받아 보리의 도를 구하기 위함이고

둘째는 셀 수 없이 큰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큰 이익을 얻기 위해서 불교를 믿는다 그러면 정답을 말한 거예요.

이것은 저의 개똥 철학이 아니고 정확하게 부처님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믿고 따르셔도 얼마든지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약간의 육두문자를 섞어서 하지만 제 인격 자체가 그런 건 아니구요. 경전 자체도 흠이 없는 거예요. 아시겠지요?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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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安心山 안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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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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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은 | 작성시간 16.05.17 예전에 절에 다닐때 공 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어느스님께서 법문을 한적이 있었는데 공 이란 저는 빌공자를 써서 부처님께 빌면 다 이루어질것이라생각했는데 그공이 아니고 공 은 없다 라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몇년지나다보니 법문도 멀리하고 기억도 잘나지 않습니다, 그때 좁은 소견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않앗어요 오늘 스님의 글을 읽으니 이해가 조금 되는것 같습니다,수명을 늘리고 부귀영화를 누리기위해서다라는 말씀에 기분이 업됩니다 ,
    한가지화두에도 의견은 분분하겠지만 저는 스님말씀이 옳다고 생각이듭니다,어리석은 중생에게 좋은법문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_()_()_()_
  • 작성자조준희 | 작성시간 16.08.20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_()_
  • 작성자이은서 | 작성시간 17.03.27 다시금 마음을 추스려 더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작성자성륜화 | 작성시간 17.09.25 정말 스님은 부처님의 십대 제자중 전법 제일이라는 부루나 존자의 화신이신듯 싶습니다 _()_
    말씀 하나하나가 분명하게 이해 되고 두루뭉술한 부분없이 명확하게 짚어 설명해주시니
    눈앞의 안개가 걷히는듯 시선이 또렷해지고 너무너무 재미있게 배우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스님~~~_()_
  • 작성자원준석 | 작성시간 18.02.25 스님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실천 가능한 것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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