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지공양(七支供養, 일곱가지 공양)
1. 정례頂禮（vandana）
2. 공양供養 （pūjana）
1) 등불공양(Padipapūja)
2) 향공양(Dhūpapūja)
3) 꽃공양(Pupphapūja)
4) 물공양(Paniyapūja)
5) 음식공양(Aharapūja)
6) 의약공양(Gilanapaccayapūja)
3. 참회懺悔 （deśana）
4. 수희隨喜 （modana）
5. 청전법륜 請轉法輪 （adhyeṣaṇa）
6. 청불주세 請佛住世 （yācana）
7. 회향 迴向（nāmayamī）
2. 공양供養 （pūjana）
1) 등불공양(Padipapūja)
어두을 몰아내는 불을 공양하면서 삼계의 광명이신 부처님을 새기는 것이다. 이 등불공양은 여덟가지 이익이 있다.
① 안전하게 번영한다.
② 귀한 가문이 된다.
③ 준수하고 재능있는 슬기로운 이가 된다.
④ 신체의 부자유가 없어진다.
⑤ 자세가 아름다워진다.
⑥ 위신력이 생긴다.
⑦ 두려움이 없어진다.
⑧ 무사하게 지낸다.
빠두뭇따라 부처님 시대에 한 남자가 보리수 주변에 다섯 개의 등불을 바쳤다. 그 공덕으로 사후에 천상세계에 태어나 800마일 가량의 거리에 떨어진 것도 볼 수 있는 눈을 얻었고, 고따마 부처님 시대에는 장로 빤짜디삐까가 되어 아라한이 되었다. 동일한 부처님 시대에 또 다른 남자가 보리수에 등불을 바쳐서 사후에 천상세계와 인간세계의 양쪽에 행복을 누리다가 고따마 부처님의 시대에는 장로 에까디삥삐가 되어 아라한이 되었다. 빠두뭇따라 부처님은 과거24불 가운데 열 번째 부처님으로 항싸바띠에서 왕족 아난다와 부인 쑤자따 사이에 태어났다. 그 가 태어났을 때와 해탈했을 때, 일만 세계에 연꽃비가 내렸다. 그는 가장으로서 나라바하나, 애싸, 빠싸밧띠의 세 궁전에서 살면서 아내 빠쑤닷따 사이에 웃따라라는 아들을 하나 두었다.
그는 왕궁을 떠나 7일간 고행을 닦고 웃제니시의 루찌난다라는 처녀가 주는 유미죽을 먹고 보리수좌 싸랄라에서 일주일간 삼매에 들어 해탈했다. 초전법륜은 미틸루이야나에서 조카 데빌라와 쑤자따에게 했는데, 나중에 그들이 주요한 제자가 되었다. 여제자로는 아미따와 아싸마가 있었다. 후원자로는재가의 남자신도 비띤나와 띳싸, 여자신도 핫타와 비찟따가 있었다. 그는 십만 세에 난다라마에서 열반했다. (예경지송 P.19)
2) 향공양(Dhūpapūja)
3) 꽃공양(Pupphapūja)
4) 물공양(Paniyapūja)
5) 음식공양(Aharapūja)
6) 의약공양(Gilanapaccayapū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