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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국어 세계화

공자, 뉴턴, 아인슈타인과 세종대왕 공적비교

작성자light|작성시간11.01.30|조회수98 목록 댓글 1

 

한글광화문현판 지지서명을 부탁드립니다.

 

한글광화문현판달기 현재의 서명상황

 

서명기간(총 62일간):   2010년12월29일 ∼ 2011년2월28일 
목표서명인원수       :  500명
현재서명인원수       : 258명
서명완성률       : 51%
남은일수       :     30일
기간진행률(일수비) : 52%

광화문 현판 한글로 서명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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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뉴턴, 아인슈타인과 세종대왕 공적비교

 

    내가 이런 제목을 달면 이 자체를 강하게 반대하는 이가 많으리라 생각한다. 왜냐 하면 아마 동아시아에서의 공자의 위상은 하늘을 찌르고 뉴턴, 아인슈타인은 세계가 공인하는 강장 위대한 인물중 두 사람이니 그럴법도 하다. 세종대왕의 영향력은 아직은 우리민족속에만 국한되여 있고 우리 민족조차도 훈민정음을 만들었다는 정도로만 세종대왕을 리해하고 있으며 또 일부에서는 같지도 않은 론리를 내세워 세종대왕의 문자창제설조차 부인하려고 하고 있으니 당연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실제로는 세종대왕님의 공적은 가히 앞의 세사람의 공적과 비견될정도의 위대함 그자체이다. 아직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를 깨우치지 못하고 있을뿐....  더욱 안타까운것은 상당수의 한글의 위대성을 잘 알고  사랑한다는 사람들조차도 실제로는 그 위대성을 잘 모르고 있고 틀린 오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실례로 적지 않는 한글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꼽는데 제작일자, 작성자가 명확한것까지 넣고 있다. 제작일자가 어찌 우수함의 요인이 될수가 있으랴! 공자의 리론은 정확한 완성일자가 없다.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 리론을 천리처럼 떠받들고 모신다. 제작일자가 있음은 현존 문자체계중 훈민정음이 가지는 또 하나의 독특한 특징일뿐이다. 그 자체로서는 우수성의 요소가 될수는 없다.
    제작자도 마찬가지이다. 제작자가 명확함은 하나의 특징이지 우수성이 아니다. 우수성은 평가대상자체의 역할과 능력에 의하여 결정되여야 한다.

 

    그럼 한글의 우수성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1)완벽한 음성합성규칙,
               (2)발음기관을 모방한 독특하면서 단순한 자모체계,
               (3)윗 특징들로 인기한 배우고 응용하기 쉬운점 등이다.
    이 가운데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으로 되는것은 음성합성규칙으로서 이 리론의 형성을 바탕으로 다른 모든 우수한 특징들이 꽃 피울수가 있었다. 바꾸어 말하면 훈민정음의 본질은 음성합성원리이며 글자형태등은 부가적인 요소일뿐으로 그 자체가 훈민정음이 아니다. 세종대왕님도 이러한 생각으로 창제한 문자를 XXX문자 혹은 XXX글이 아닌 훈민정음- 백성에게 가르치는 정확한 소리라는 명칭으로 공포하였을것이다.

 

    아래에 내가 만든 리스트 하나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한다. 제목은 <공자, 뉴톤, 아인슈타인과 세종대왕 주요공적비교>이다.

 

 

    위의 리스트는 내가 만든것만큼 비록 내가 공정한 각도로 평가한것이지만 적지않은 사람들에게는 편향된 느낌을 줄수가 있다. 그렇게 생각되는 님들은 자기절로 항목을 설정해 한번 평가해 보시기를 바란다. 전제는 님이 공정한 자세로 평가하려는 노력이 앞서야 한다. 이 전제가 만족되면 그대의 귀속처가 어디이던지를 막론하고 비슷한 결론에 이를걸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평가기준은 알면은 쉽고 아는 과정은 어려울수록,  파급범위와 깊이가 넓고 깊을수록, 작용시간이 길수록 높은 점수를 주었다.

 

    위의 리스트로 보면 공자가 최고 점수를 맞을수 있는곳은 1곳에 불과하며 뉴톤과 아인슈타인은 각각 6, 4곳이 되고 세종대왕은 <영향지역>외의 모든 곳 - 10곳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을수가 있다. 위의 리스트에서는 단연 세종대왕님의 음성합성리론이 돋보인다.

    내가 전에 쓴 문장 <도구와 언어 그리고 한글>속에서 <절대 대부분의 노벨상수상자들의 성과는 훈민정음창제의 성과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고 말한 도리가 여기에 있다.


    우리의 절대 대부분의 민족구성원들은 세종대왕님의 위대한 공적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훈민정음의 우수성을 제대로 리해하지 못하고 있다. 기억하시라. 한글의 우수성의 실질은 음성조합리론이다. 이 하나만으로도 그 우수성은 충분히 설명된다.

    생각해 보시라. 국제표음체계는 19세기중반에  최고의 음성전문가라 할수 있는 사람의 결과물이다.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완벽하게 맺힌 체계라고 보기 힘들다. 과거에 대부분의 우리조상들이 평생문맹이라는 꼭지를 달고 살았지만 현재의 우리민족구성원들은 초등정도면 19세기 최고음성전문가들수준의 음성관련 리해를 하고 있다. 이것이 그래 대단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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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월계자 | 작성시간 11.01.31 좋은 생각을 담은 글이군요. 추천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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