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뉴턴, 아인슈타인과 세종대왕 공적비교 [1] ..에 대하여
위의 글에 댓글이 허용되지 않아 여기다 따로 씁니다.
제가 아인쉬타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공자, 뉴턴에 대하여는 글이 좀 일방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공자께서는 고대 동아시아의 약육강식의 철학을 인문주의로 바꾼 분으로 세계의 4대 성인으로 추앙됩니다.
또 뉴튼은 물리학의 대부분을 혼자서 완성시킨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물리학은 대부분이 뉴튼의
이론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파스칼, 베르누이 등의 이름이 따로 없으면 뉴튼 거라고 보면 됩니다.
뉴튼이 살아있을때, 그의 저술을 읽은 사람 중에는 뉴튼은 도저히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세종대왕은 상상을 불허하는 업적을 남기신 분이지만...
공자, 뉴턴보다 낫다는 주장은 어렵다고 봅니다.
이글을 쓰신 Light 님께서 쓰신 다른 글에서는, 논리가 정연하시고 매우 설득력 있으셨는데...
유독 세종대왕의 대목에서는 좀 오버하시는 것 같습니다.. 모두 세종의 숭고한 정신과 위업을 생각해서이겠죠.
한글의 창제가 노벨상 몇백개가 넘는 프로젝트로 비유하는 다른 분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 비유는 맞다고 봅니다. 대단한 업적이죠...
곽경 ken301<한글세계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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