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떠오르는 '한국-몽골 국가연합론'과 아시아연방론

작성자월계자| 작성시간07.11.23| 조회수1149| 댓글 11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월급쟁이 작성시간06.05.20 몽골과 우리는 과거 유라시아 유목민 황금시대를 주름잡던 형제...남방에서 농경민으로 보수적이고 고착적인 생활을 하던 지나인들한테야 거칠고 사나운 두려움의 존재 였으니 당연히 중화민국의 눈치를 살펴야하는 사태가 발생 할 수 도 있다.역시 국가연합은 먼 장래 실현될 사안이고 우선 제일 요구되는 것은 경제협력
  • 작성자 월급쟁이 작성시간06.05.20 과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증진및 발전촉진이 아닌가한다.이런 의미에서 중단기한-몽협력방안으로 아시아연방이 제시하는 상기 몇가지 사항은 매우 합당한 내용 아닌가한다.(먼저 2009년 시효만료되는 간도영유권부터 되찾아한다)
  • 작성자 다물인 작성시간06.06.07 몽골의 언어와 문자...그리고 교육..경제..군사..문화..교통....통신...등등 포괄적인 통일기구가 필요할듯...남북 통일보다는 민족의 통일을 추구하는것이 이시대의 흐름인 통합으로 가는지름길입니다.
  • 작성자 다물인 작성시간06.06.07 덤으로 중국내 소수민족중 동이족이 그 뿌리인 민족들 을 발굴하여 독립할수있는(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훗날..)기틀을 마련 해주고 그들과의 통합을 추구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데...(그냥제생갈일뿐입니다..^^*)
  • 작성자 카오스 작성시간06.06.16 몽골과의 국가연합....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나 가운데 있는 만주가 참여하지 않는 연합은 단순한 선린외교 수준을 넘지 못할 것이다. 한몽의 정치적 연합은 필연적으로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자극하게되어 동북아에 큰 화를 불러올 소지가 크다고 본다. 일본과 중국이 연대하여 반한전선을 형성하지 않아야하고, 러시아와 중국이 한몽연합을 경계하지 않는 '연합방식'을 찾아야할 것이다. 당분간은 경제, 문화협력에 주력해야할 것이다. 너무 감상적인 정치적 연합을 앞세우면 성공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정치적으로 큰 마찰이 없을 연해주를 끌어들여 만주의 변화를 자극하여야 할 듯...)
  • 작성자 hispuzzle 작성시간06.06.29 넘 오랜만입니다. 예수님 품에 빠져서 사느라고 못들렀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못들를 것같습니다만...^^ 한-몽 국가연합은 시도할 가치가 있습니다. 많은 현실적 이해와 난관과 기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두 나라가 하늘이 맺어준 운명공동체라는 공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이 있어야 닥쳐올 어려움을 해쳐나갈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한-몽 국가 연합은 삼한관경을 회복하는 일이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입니다^^ 국경을 확대한다거나 영토를 늘린다는 수준의 시각을 가지고서는 추진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해서도 안됩니다^^
  • 작성자 hispuzzle 작성시간06.06.29 이 글과 덧글들을 제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hispuzzle/25818055 로 옮깁니다. 안된다고 하시면 언제든지 지우겠습니다^^
  • 작성자 월계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6.29 소련 붕괴와 9.11 테러 등을 겪으면서 1) 미국 및 유럽국가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2) 중국과 러시아는 상하이협력기구를 만들어 자신들의 동조세력을 묶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을 둘러싼 이러한 안보지형의 변화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겠고, 현 단계에서 몽골과의 협력은 조용하면서도 내실있게 추진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월계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6.29 그런데 우리 한국이 중국이나 러시아를 일부러 적대하거나 자극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 따위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정치, 군사적 개입과 아시아에서의 중화패권주의 질서의 재구축을 의미한다면 언제든지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는 갖추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 한국이 공동번영을 통한 세계평화의 확보를 내걸고 이에 동조하는 우호 국가와 민족을 모아서 새로운 세계질서의 중심축이 된다면 이보다 더 바람직한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우리가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많으면 많을수록 미래의 세계는 안전하고 인류는 더욱 행복하게 되겠지요.
  • 작성자 월계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1.24 이 글을 연방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본래의 글쓴 시각은 2006.05.20. 13:16입니다
  • 작성자 멸공 작성시간10.07.16 국가연합이라면 옛날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유사한 것이겠지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