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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했어요!

■ 수개표청원 심사촉구 메일을 또 보냈습니다

작성자월계자|작성시간22.01.09|조회수18 목록 댓글 1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에 1월 6일자로 회부된 김한나 외 10만명의 수개표 국민동의청원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는 의미로 이메일을 또 써 보냈습니다.

먼저 보냈던 김태년 위원장 외에 이번에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간사에게 보냈습니다.

혹시 심사촉구 메일을 보내고 싶지만 시간 부족 등으로 직접 작성이 어려운 사정이 있으시면 아래 글을 복사해서 일부만 바꾸어 보내셔도 됩니다. 아니면 간단히 1~2줄로 짧게 써서 보내도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수개표 청원 심사에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바랍니다.


ㅡㅡㅡ 심사촉구 메일 견본 ㅡㅡㅡ


정치개혁 특위 김영배 간사 님께,


안녕하십니까?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선거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 일할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시의원, 도의원, 교육감 등을 뽑는 중요한 행사이며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소중한 표를 행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일이 지금 심각한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이며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실제로 투표함에 넣었던 것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투표지들이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재검표에서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투표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투표지를 최소 한번 이상 접어서 투표함에 넣었는데 어째서 금방 인쇄소에서 찍어 온 것 같이 접은 흔적이 전혀 없는 투표지가 나오는 것일까요? 선관위는 '형상기억 용지'이기 때문이라는 해명을 하는데 그런 종이가 이 지구상에 정말 있습니까?

그 밖에도 투표관리관 도장이 일장기처럼 벌겋게 찍혀 글자를 알아보기도 힘든 투표지는 도대체 어느 유권자가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그냥 받아서 기표를 해서 넣었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한 두 장이라면 혹시 실수로 그럴 수도 있다 하겠지만 수십, 수백장이 한 지역구에서 나왔으니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이상한 투표지들이 절대로 다시 나올  수 없게 공직선거법을 차제에 획기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 1월 6일 성립된 수개표 국민동의청원의 취지입니다.

투표지를 대량 위조해서 은밀히 투입하거나 원격으로 전자개표기를 조작해서 득표수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 자체를 없애려면 사전투표를 폐지하고 개표도 수작업으로 해야만 합니다.

이번 20대 대선부터 개정 법률을 적용해서 부정선거 의혹의 소지 자체를 없앨 수 있도록 정치개혁 특위에서 신속히 심사하여 본회의에 최대한 빨리 상정해 주셔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인 이유는 주권자가 국민틀이고 국민들의 소중한 주권행사인 투표와 선거가 정직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고 사후 검증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선거가 반복됨에도 선거법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국민주권은 짓밟히고 국론분열은 심화되어 마침내 유혈 사태까지 일어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국회가 이번 10만명 국민동의청원에 담긴 우리 국민들의 우려와 분노를 잘 헤아려 당일투표 수개표 위주로 법을 신속히 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승을 빕니다. 수고하십시요.


2022.01.09.


공명선거를 희망하는 국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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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월계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09 국민의힘 조해진 간사에게도 같은 내용의 메일을 발송함.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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