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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타이거[1505] 작성시간12.12.07 정말,,,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사전예약에서 부터 지금 집이 지어지고 있는 모습까지 참 잘 볼수 있고 정이 있어 좋았던 카페인데... 물론 고치고 시정할건 고쳐야 하겠지요. 그런데 솔직히 이어지는 글들 보세요 정말 많이 공부하시고 열정이 묻어있는 글들입니다 그렇지만 의견이 다른 서로의 눈엔 구차한 변명이고 심지어는 욕보이는 글로만 보이고 있지는 않을까요? 이 시점에 태희님께서 하신 조치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앞서 모두들 잠깐씩만이라도 한숨 쉬어가는건 어떠신지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하지 않습니까? 우린 어제까지 한동네 한주민이었습니다. 서로 한숨만 쉬어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