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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이번 주말에 안락사 되는 아가들 임시보호해주세요.

작성자희원맘 [11a]|작성시간19.09.19|조회수2,011 목록 댓글 10

어제 네이버 보다가 제 구독 채널에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 전달합니다.
9월 14일 안락사 예정이던 아이들을 임보자를 구하는 조건으로 이번 주 토요일까지 안락사를 보류한다고 합니다.
한달 만이라도 좋으니 이 어린아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건 어떨까요.
네이버나 다음에 아산동물보호연대 치시면 정보 나옵니다. 혹시 몰라 캡쳐해 둔 정보 올립니다.
더불어 체리맘 님이라고 연락처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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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희원맘 [11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9.20 저도 잘 모르지만, 아마도 시에서 하는거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또 새롭게 구조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하는 것 같아요. 갈 데가 없으니 보호소에서도 방법이 없겠지요.
    우리나라는 개나 고양이들을 무분별하게 분양하여 구하기 쉽고, 많이 버려지니 계속 악순환이네요. 이 부분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두리번[28A] | 작성시간 19.09.20 오해하셨던 아가들은 안락사 안시키죠 ㅡㅜ
  • 작성자팬더맘A7 | 작성시간 19.09.20 맘카페에 올려볼게요
  • 답댓글 작성자희원맘 [11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9.20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임보 못하시더라도 강아지 입양이나 키우고 싶은데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작은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분이 하신말인데, 임시보호가 힘든 일이지만 두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 말이 너무 감명깊었습니다. 한 아이가 임보를 가면 보호소에서 한 아이를 더 받을 수 있고, 입양도 갈 수 있다구요. 불쌍한 아이들( 사람) 을 돕는 일도 좋고, 불쌍한 동물들을 돕는것도 자기 사명감에 따라서 봉사나 기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을 키우고, 사랑하다보니 자연스레 환경에 관심갖게 되고, 약자, 장애인에게도 관심이 생기고 도와주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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