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지기 달지아입니다~
저는 미사강변도시 19블럭(이제는 19단지네요^^;;)에 살고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알게된것은 정말 우연한 기회였는데요...
일단 인라인을 시작한것은 저의 아이부터 했습니다
아이가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또랑또랑 걸음마를 하는데(6살늦가을에 시작했습니다.)
타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몇 개월 타보니 아이가 제법 잘 타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이는데....가만 생각해보니
거의 1년동안(좀 안되네요) 감기한번 안걸렸던게 생각이 났습니다...그 전까지는 2개월에 한번씩은 병원에 갔지 않았나해요.
그 중 2번정도는 열감기라 새벽마다 엄마가 마음과 몸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ㅜㅜ( 우리 엄마들 대단합니다 ..ㅉㅉㅉ~)
그리고 응급실도 다니고....(이부분은 여느 부모님이라면 한번은 격으셨을듯 ^^)
거의 1년 내내 감기약을 달고 살았는데요....
언제가부터 생각해보니 감기한번 안걸리고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하구나...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두가 좀 길었네요 ....
그래서 저의 집사람과 상의 후에 아이들 건강과 교육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시작하여 가족운동으로
만들어보자고 제안했으며 집사람 역시 흔쾌히 찬성표를 주어 이제 막 시작한 인라이너입니다 ^^
이제 3번 탔네요 ㅎㅎㅎ
아직은 허벅지도 아프고 러리도 아프고 ㅜㅜ
운동을 안하며 지내온세월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근데...잼있어요 ㅎㅎㅎ
참 이게....가만있어도 앞으로 간다는게 참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우리 어렸을때 동대문이건 미아리건 장충동, 일산에서
롤러스케이트 타보셨던 그런 느낌에 향수를 느끼며 재미있게 타고있어요.
미사강변도시에 살고계시는 이웃사촌분들은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하남 좋합운동장에 정말 멋진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습니다...미사강변도시내에 시설좋은
주민 공동시설이니 만큼 마르고 달토록 이용해보려구요.
아이가 건강하게 크며 가족과 좀더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자동으로 아내와 대화도 늘게되어
가정에 웃음이 많아졌습니다. 대화의 폭도 늘어나 자동으로 아이의 교육관도 공유하게 되고 많은 가족간에
문제도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번이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결혼 7년차인데....
돈을 쫒으며 집안에 가장으로 앞만보고 달려왔지만..이런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느껴본적이 없었네요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조금씩 깨달으며 아이들과 눈맞추며 웃어주는것이 돈을 쫒아다니는 것보다
더 소중하다는것을 조금씩 알아가고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인라인스케이트 신는것이 무지 어색하고 하기 싫었으니까요^^
하지만 행복한 요즘같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쉬며 살아가는 이웃사촌분들과 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 역시 지금까지 시간적여유로 인해 3번 탔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력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혼자하다보니 여러분들과 같이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보단 여러명이 더 재미있으니까요^^
같이 재미진 인라인(롤러)스케이팅을 해보실 분들은 누구나 환영입니다.
(제가 초보이니 잘 타시는분들은 저좀 알려주세요 ㅜㅜ)
앞으로 건전한 생각과, 멋진 추억와, 건강한 생활을 나누며 살아요~~^^;;
저는 미사강변도시 19블럭(이제는 19단지네요^^;;)에 살고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알게된것은 정말 우연한 기회였는데요...
일단 인라인을 시작한것은 저의 아이부터 했습니다
아이가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또랑또랑 걸음마를 하는데(6살늦가을에 시작했습니다.)
타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몇 개월 타보니 아이가 제법 잘 타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이는데....가만 생각해보니
거의 1년동안(좀 안되네요) 감기한번 안걸렸던게 생각이 났습니다...그 전까지는 2개월에 한번씩은 병원에 갔지 않았나해요.
그 중 2번정도는 열감기라 새벽마다 엄마가 마음과 몸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ㅜㅜ( 우리 엄마들 대단합니다 ..ㅉㅉㅉ~)
그리고 응급실도 다니고....(이부분은 여느 부모님이라면 한번은 격으셨을듯 ^^)
거의 1년 내내 감기약을 달고 살았는데요....
언제가부터 생각해보니 감기한번 안걸리고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하구나...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두가 좀 길었네요 ....
그래서 저의 집사람과 상의 후에 아이들 건강과 교육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시작하여 가족운동으로
만들어보자고 제안했으며 집사람 역시 흔쾌히 찬성표를 주어 이제 막 시작한 인라이너입니다 ^^
이제 3번 탔네요 ㅎㅎㅎ
아직은 허벅지도 아프고 러리도 아프고 ㅜㅜ
운동을 안하며 지내온세월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근데...잼있어요 ㅎㅎㅎ
참 이게....가만있어도 앞으로 간다는게 참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우리 어렸을때 동대문이건 미아리건 장충동, 일산에서
롤러스케이트 타보셨던 그런 느낌에 향수를 느끼며 재미있게 타고있어요.
미사강변도시에 살고계시는 이웃사촌분들은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하남 좋합운동장에 정말 멋진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습니다...미사강변도시내에 시설좋은
주민 공동시설이니 만큼 마르고 달토록 이용해보려구요.
아이가 건강하게 크며 가족과 좀더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자동으로 아내와 대화도 늘게되어
가정에 웃음이 많아졌습니다. 대화의 폭도 늘어나 자동으로 아이의 교육관도 공유하게 되고 많은 가족간에
문제도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번이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결혼 7년차인데....
돈을 쫒으며 집안에 가장으로 앞만보고 달려왔지만..이런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느껴본적이 없었네요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조금씩 깨달으며 아이들과 눈맞추며 웃어주는것이 돈을 쫒아다니는 것보다
더 소중하다는것을 조금씩 알아가고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인라인스케이트 신는것이 무지 어색하고 하기 싫었으니까요^^
하지만 행복한 요즘같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쉬며 살아가는 이웃사촌분들과 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 역시 지금까지 시간적여유로 인해 3번 탔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력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혼자하다보니 여러분들과 같이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보단 여러명이 더 재미있으니까요^^
같이 재미진 인라인(롤러)스케이팅을 해보실 분들은 누구나 환영입니다.
(제가 초보이니 잘 타시는분들은 저좀 알려주세요 ㅜㅜ)
앞으로 건전한 생각과, 멋진 추억와, 건강한 생활을 나누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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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달지아1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6.17 고맙습니다
너스래님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숲속 / A10 작성시간 17.06.17 미.인클럽...
제목보고 성인광고인줄알고 눈살 찌뿌렸더랬습니다.
(그러면서 클릭하는건 인간의 본성인 호기심? ㅋㅋ ㅡㅡ;;)
아이 어릴때 온가족 인라인 열풍에
참 열심히도 탓었네요~
지금은 안탄지 오래되었고 인라인도 모두 나눠줬지만ㅠㅠ
님의 인라인 모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멋지셔요!
언제 종합운동장 놀러가겠슴다^^ -
답댓글 작성자달지아1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6.18 글귀하나하나에 여유가 느껴지셔요^^
클럽이름 만들려고할때 무지 고민했습니다...할까?말까?하구요 ㅎㅎ
다들 이뿌게 봐주세니 고마울따름입니다. 지금은 임라인이 비인기종목인거같아 뭔가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이름을 떠올리게되었네요^^
괜찮으시다면...지금이라도 초보인라이너분들을위해 재능기부좀^^;;
언제든 환영합니다.
마음만잡고와주세요^^
항상 그자리에있겠습니다.
항상 웃음만나는 가정되시길바랍니다~ -
작성자KMM(19) 작성시간 17.06.18 어디서 타시나요?여름이라 땡볕인데 ...아이좀 배워주고 싶어서 체육관 등록할까 생각중이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달지아1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6.18 아 넵...종합운동장에서타요
종합운동장에서 신청하면될꺼구요...
조만간에 정모할꺼에여
자세한것은
핸펀 문자주시면 밴드초대하겠습니다
어머님과같이타면 더 좋아요
저희가그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