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주도로 떠나는 2박3일간의 즐거운 추억..고고싱

작성자진호혜빈찬희-미영79|작성시간16.09.01|조회수297 목록 댓글 6

무더운 여름에 끝자락 전기료 폭탄 영수증을 받기전에 우리는 8월 27일 시원한 제주에 바다를 상상하며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싣고 고고싱을 하였다.

제주에 도착하니 더위를 달래주려고 보슬비가 슬금슬금 내려주며 우리의 더위를 날려 주었지......

여행사를

만나 공룡박물관이라는 곳으로 출발하여 거대 공룔과 함께 아이들은 너무도 즐거움에 빠져버린 공룡박물관.....

박물관에서 나와 우리는 제주에 첫 음식을 먹고 우리가 머무는 숙소를 향해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하여 우리의 이틀밤을 맡길 숙소에 들어왔다.

숙소도 깨끗하고 좋았다 너무도 피곤하고 졸리고 여행에 피곤함을 느끼며 침대에 누워 잠을청했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제공하는 음식 정말 맛있다. 우리같은 주부들은 이런 편안한 호텔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너무 편하고 마음이 즐거웠다.

오늘의 일정 제주도 비저림을 시작하였다.

숲에서 나오는 향기가 찌든 내 마음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것 같아 기분이 상쾌해졌다.


살짝 오는 비에 시원함도 느끼고, 800년 이나 살았다는 큰 나무에 나의 소원을 빌고 내려왔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잠수함 투워를 위해 목적지로 고고싱.......

주차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바지선으로 이동하여 바지선 위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액자까지 만원인것 같다. 우리는 작은 사진만 찾음......)



 잠수함에 올라타서 지하로 내려가기 시작 내려가니 물고기들이 너무 너무 많고 바다속이 넘 예뻣다.

물고기를 잡아 남편과 회떠서 한잔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

잠수함이 움직이며 바위에 부딪칠때마다 심장이 쿵하고 놀랬다. 하지만 난생처음 타본 잠수함 정말이지 좋았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더 좋았다.

잠수함을 마치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와  함덕  해수욕장   에서 해수욕을 하면서 오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물은 정말이지 동해보다 많이많이 깨끗했다. 물론 해초도 너무 많고,,,, 

물놀이를 즐기고 우리는 흑돼지 삼겹을 먹으로 식당으로 이동하여 즐거운 저녂을 먹었다.

흑돼지 울딸 넘  많이 먹어 배가....흑,,,슬프단다.


여행의 마지막날 오늘의 하이 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제트스키다 기대됀다. 난 놀이동산 가도 아무것도 못 타고 달랑 회전목마만 타는데 어저란 말인가.


제트스키에 몸을 싣고 살살 움직이는 제트스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넓은 바다로 나가자 마자 상황역전 이리쿵 저리쿵 바다가 난리가 났다.   정말이지 무서웠지만 신났다...)팁.. 제트스키 탈때,,,꼭 핸드폰 가져가서 사진찍고 신나게 타고싶은 분들은 15명을 만드세요 정말 겁 없고 재미나게 타실분들로만 그러면 기사님이 정말 화끈하게 태워 줍니다.(어린아이, 주부, 할아버지 등 함께하시면 재미가 약간....)

우리는 저녁을 일찍먹기로하고 돔베고기를 먹으러 식당으로 출발...(돔베는 도마위에서 썬 보쌈이라고 한다.)



우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

가기전 시내에서 쇼핑을 하였다. 간단한 선물은 이곳에서 사시는것이 정말 좋을것 같다.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을 가자는 남편 이유가 있었다.

냉큼 들어가더니 담배 두보루를 사가지고 오는 남편.....

나는 속으로 내 화장품이나 가방을 사주려고 하나 하는  착각을 5분뒤에 거두었다. .....담배 두보루에.....

담배에 밀린 나는 ....

정말 오랜만에 해본 제주도 여행 즐거웠지만 아쉽기도 했다

담에 안산맘스에서 이런 여행을 잡으면 두말말고 한번 더 가족을 꼬셔서 고고싱 해야겠다.

예약하고 숙소잡고 관광지 잡아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카페지기님 함께 여행을 한 안산맘스 님들 고맙습니다.

돌아가서 일상에서 행복하고 우리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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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진호혜빈찬희-미영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9.01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기회되면 또 같이가용^^
  • 작성자세벽맘수민76 | 작성시간 16.09.01 즐거우셨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진호혜빈찬희-미영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9.01 ㅎㅎ 네 장소가 어디든 여행은 즐거운것같아요
  • 작성자유신,나연/숙진/78 | 작성시간 16.09.02 생생후기 잘보고갑니다
    또가고싶다~~^^
  • 답댓글 작성자진호혜빈찬희-미영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9.02 저도요
    다시 가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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