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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교육

[스크랩] 하반신의 동작.

작성자야구레전드|작성시간24.04.17|조회수3 목록 댓글 0

하반신의 동작.

 

상반신과 하반신의 조화로운 동작으로 힘있는 스윙을 만들어 내자.

 

타격의 힘이나 정확성을 결정짓는 또 다른 중요한 점은 하반신의 동작이다.다양한 구속,구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 발의 체중균형,체중 이동의 타이밍,무릎의 유연성과 회전력등 풋워크를 정확히 습득해야만 한다.테이크 백에서 플로스루까지 양발의

동작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1.테이크 백.

  축이 되는 발(오른손 타자의 오른발)과 내딛는 발에 거의 균등하게 배분된 체중이

   테이크 백과 동시에 축이 되는 발로 옮겨진다.이때 내딛는 발을 무릎 안쪽으로 살

   짝 구부려 올리고,앞쪽으로 내딛는 동작을 시작해야 한다.

 

2.포워드 스윙.

  배트가 내려오는 궤도에서 내딛는 발을 내밀고,스윙의 힘이 앞쪽으로 치우치지 않

   도록 지면을 힘껏 밟고 공을 맞춘다.내딛는 발은 홈플레이트와 직선이거나 발끝이

   조금 열린 상태에서 착지.발을 너무 벌리면 상반신이 빨리 열리게 되어 바깥쪽 공

   이나 느린 공의 대응이 어려워 진다.

 

3.미트.

  몸의 회전에 의해 축이 되는 발은 ㄱ 자형으로 구부러지고,체중 이동에 의해 발끝

   이 투수쪽 직선 방향으로 지면을 향하게 된다.미트 순간 내딛는 발로 체중을 정확

   히 지탱한다.다리를 너무 구부리거나 뻗지 않도록 하고,무릎의 유연성을 살려 자연

   스럽게 지탱하여 회전하는 상반신의 안정과 수윙력을 돕는다.

 

4.플로스루.

  배트가 플로스루의 궤도를 회전할 때 체중은 완전히 내딛는 발로 옮겨간다.

   몸의 회전에 의해 내딛는 발이 뻗어나가는데,이때에도 지면을 힘껏 밟아 상체를

   지탱해야 한다.

   축이 되는 발이 이루는 ㄱ 자형은 몸의 회전에 의해 깊이 구부러지고,피니시 할때

   는 유연해져 몸의 균형을 잡는다.

 

   !!! : 타구를 멀리 날려 보내려는 생각이 지나치면 내딛는 발은 투수쪽으로 오버

         스트라이드가 되는 경우가 있다.이렇게 되면 머리가 낮쳐져 볼을 정확히 포착

         할 수 없고,몸의 회전이 불충분 하여 스윙력이 감소하게 된다.

 

   LEVEL UP : 내딛는 발을 올릴때의 장점은?

                    <외다리 타법>으로 대표되듯이,내딛는 발을 높이 올리는 동작은 테이

                    크 백을 크게 할 수 있고,미트 순간 힘을 집중 시킬 수 있다.지면에 발

                    을 내딛은 상태로 시간이 길어지면 완급의 차가 있는 투구에는 불리

                    하지만,발을 높이 올리는 것이 체중 이동의 타이밍을 포착하기 쉽다

                    는 의견도 있다.자신에게 맞는지 연습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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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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