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테이핑의 방법
1)통증부위를 찾고 테이핑 대상부위를 결정,확인한다.
2).환자의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도한다.(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자세)
3).대상이 되는 근육을 찾아 스트레칭 시킨 후 그 근육에 맞춰 테이프의 길이와 형태를 결정하고 알맞게 짜른다.이때 테이프의 모서리부분을 둥글게 잘라주면 쉽게 떼어지지 않는다.
4)테이프에 붙어 있는 겉종이를 미리 벗겨 낼 경우 서로 들러붙을 수 있으므로 테이프를 피부에 붙여가면서 종이를 벗겨낸다.
5).스트레칭 된 자세에서 테이프를 붙일 때 늘려서 붙이지 않고 얹듯이 올려 놓는다.
늘려 붙이지 않는 것은 테이프가 땀구멍을 좁혀서 일어나는 피부 트러블이 적고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테이프가 쪼글거려지면서(스키마) 감마운동반사가 강한 부위와 약한 부위가 생겨나게 되는 데 이 상태에서 혈액과 임파순환이 촉진되면 근육의 강화와 이완이 활성화 된다.
4)부착상태를 잘 확인하고 근육의 형태에 맞게 교정한다.
5)이때 테이핑으로 인해 관절운동이 제한되지 않도록 붙이도록 한다.
참고)
*통증이 있는 근육과 반대로 움직이는 근(길항근)에 붙이면 효과가 크다.
*근막의 불균형을 조정해서 관절의 변형을 정상화시킬 목적이라면 테이프를 늘려가면서 붙인다.
*급성 또는 통증이 심할수록 폭이 넓은 것이 효과적이다
*심한 운동을 할 경우 운동 전에 테이프를 붙이면 근육의 손상을 예방할수 있고, 접촉이 빈번한 운동의 경우 스포츠 테이핑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테이프는 보통 2-3일 정도 붙이며, 통증이 남아 있으면 하루 정도 지난 후 다시 테이프를 붙인다
-안산1대학 물리치료과 SPT동아리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