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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의 8가지 원칙>
(1) 의식성의 원칙 : 이해하고 의식해서 단련하자.
내가 야구만 잘하면 되지 이런 운동을 잘한다고 야구를 잘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엄격히 따지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기초가 바탕이 되지 않은 기술훈련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선수 여러분과 지도자 분들께서 반드시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전면성의 원칙 : 전신 골고루 단련하자.
신체의 같은 부분만을 트레이닝하지 말고 전신을 골고루 단련하는 것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서는 앞에서 말한 각 체력요소를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사용하는 것을
중요시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3) 개별성의 원칙 : 개인의 레벨을 중요시 생각하자.
개개인의 능력을 고려해야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원에게 같은 웨이트, 같은 횟수로 실시를 해도 개인의 트레이닝 전의 체력 레벨에 의해
어떤 선수에게는 부족하고 어떤 선수에게는 과잉이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원칙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만들기 전에 개인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점진성의 원칙 : 부하는 서서히 올려주자.
웨이트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트레이닝의 양과 질은 반드시 가벼운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닝의 효과가 나타남과 동시에 서서히 올려야만 합니다.
단기간동안에 부하량을 급격하게 올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며 선수들도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과부하의 원칙 : 자기의 한계를 돌파하자.
부하량은 항상 개인의 한계내에 머무르면 체력의 유지는 가능해도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안전한 범위내에서 현재 이상의 부하에 도전하는 것이 트레이닝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길입니다.
(6) 계속성의 원칙 : 주 1회로는 효과가 없다.
트레이닝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트레이닝을 계속해서 실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트레이닝 효과는 단시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장시간 계속해서 실시할 때 비로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에 의해 시즌을 통해 높은 경기능력을 유지하고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7) 특수성의 원칙 : 종목이나 포지션을 생각해서 실시하자.
기본적인 체력요소가 향상되고 유지가 되었다고 느껴지면 더욱더 스포츠 종목 특유의 또는
포지션 특유의 강화목표를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투수와 야수의 트레인닝도 바뀌어집니다.
(8) 초회복의 원칙 : 트레이닝중의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트레이닝 효과의 획득에는 이상의 원칙외에 반드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트레이닝후 휴식을 취하고 나면 트레이닝 전보다 체력이 향상되어 있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즉 휴식에 의해 단순히 원래의 레벨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높은 레벨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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