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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교육

[스크랩] 공잡는 법!!

작성자야구레전드|작성시간23.12.01|조회수3 목록 댓글 0

1. 직구(Fastball)
가장 기본적인 투구로 빠를수록 위력 적이다.
노련한 투수는 직구를 떠오르거나(포심 패스트 볼)
가라앉고

(투심 패스트 볼 SF BALL), 좌우로 휘어지게 던지게도 한다.
잡는 방법은 엄지 손가락의 안쪽을 조금 구부리고 검지와 중지아래 볼 밑에 봉제 선에 대고 던진다.
<투심 패스트볼 : 그레그 매덕스, 페드로 마르티네스, 로이 오스왈트, 제이슨 슈미트, 커트 쉴링>
<포심패스트볼 : 로저 클레멘스, 바톨로 콜론, 랜디 존슨, 로이 할러데이, 케리 우드, 마크 프라이어>
<컷 패스트볼 : 마리아노 리베라>

2. 포크볼(Forkball)
직구와 체인지 업의 중간. 포수 미트 앞에서 떨어진다. 국내투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구질. 팔의 회전이나 동작은 직구와 같지만 벌어진 손가락이 힘을 분산시켜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로저 클레멘스, 노모 히데오>

3. 슬라이더(Slider)
현대 야구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구질. 우 타자의 바깥쪽으로 휘어져 낮게 들어가 타이밍을 뺏음. 가운데 손가락을 실밥과 나란히 잡고 검지를 옆에 붙여 손가락 사이로 공이 빠져 나가는 느낌으로 던짐.
<존 스몰츠, 랜디 존슨, 우리나라의 현대 조용준 선수>

4. 커브(Curveball)
타자들이 가장 싫어 하는 구질. 타석에서 보면 직구처럼 보이지만 홈 앞에서 뚝 떨어진다.중지를 실밥과 나란히 잡고 집게 손가락을 옆에 놓는다.
<배리 지토, 샌디 쿠팩스, 데이빗 웰스, 마이크 뮤시나, 단트렐 윌리스, 릭 엔키엘>

5. 체인지 업(Changeup)
직구와 같은 동작으로 던짐. 타자는 직구로 생각하고 스윙을 하지만 홈에서 스피드가 줄면서 덜어진다. 직구와 틀린 점은 손 깊숙히 공을 넣지만 느슨하게 쥐고 던진다.
<페드로 마르티네즈, 트레버 호프만, 제이미 모이어>

6. 써클체인지업(Circle Changeup)
오른손 타자의 안쪽으로 약간 휘면서 떨어짐.
마지막손가락은 공의 옆면에, 약지와 중지는 윗면에 놓고. 엄지와 검지는 손가락 끝을 마주 댄 다음, 마지막손가락의 반대쪽에 조그만 동그라미를 그린다. 그 모양이 알파뱃의 'O'자 모양이라 'O체인지'라고도 한다. 회전은 투수의 몸쪽으로 주는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약간만 준다.

7. 너클볼(Knuckleball)
75~80km로 스피드는 느리지만 변화가 심한게 특징. 회전없이 바람이나 공의 흠집, 공 놓는 위치에 따라 변해 예측하기 불가능. 손톱을 실밥사이에 넣고 손목을 구부리지 않은 채 손가락으로 튕기듯 던진다.
<팀 웨이크필드, 탐 캔디오티>

8. 싱커볼(Sinker)
실밥을 나란히 잡고 던지는데, 볼은 반 시계 방향으로 회전. 홈에서 타자 무릎아래로 가라앉는다. 스트라이크 존에서는 땅과 수평을 이루지만 배트가 홈에 이르는 순간 타자 무릎 아래로 가라 앉는다.
<케빈 브라운, 데릭 로>

9. 스크루볼(Screwball)
흔히 역회전 볼이라고 함, 우 타자의 몸 쪽으로 휘어지며 떨어진다. 몸 쪽 직구처럼 보이지만 타자 앞에서 가슴 위로 떠올라 헛스윙을 하기 일쑤. 실밥과 공을 나란히 잡고 팔꿈치는 고정한 상태에서 손목을 오른 쪽으로 비틀며 회전을 준다.
<투수들의 팔꿈치에 무리를 주무로 현재 스크류볼을 구사하는 선수는 없다고 봐야한다. 빅 리그 초창기의 대투수 크리스티 매튜슨이 스크류볼의 대가였다고 전해짐.>

 

 

10. 팜볼(Palmball)
너클볼과 마찬가지로 회전없이 손바닥으로 던져야 한다. 공을 손바닥에 꽉 붙이고 엄지와 마지막 손가락을 옆에 놓는다. 국내는 물론 메이저 리그에서도 거의 던지는 투수가 없을 정도로 어려운 구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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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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