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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너워크의 마술사가 되기 위해서

작성자야구레전드|작성시간24.04.29|조회수2 목록 댓글 0

코너 워크의 마술사가 되기 위하여

 

<낮은 외각으로는 캐처의 오른쪽 발끝을 겨냥하라>
여기서 말하는 것은,  실전에 있어서의 컨트롤 법.
평소에 지니고 있는 실력을 십이분 발휘하는 것이 게임이므로 억지로 잘 하려고 하는 것은 무리다.  배짱을 두둑히 가지고 저절로 나오는 무서운 볼을 무기로 삼는 편이 효과적이다.
속구가 자랑인 투수일수록 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속구파 투수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낮은 외각에 대하여...  타자에게 있어서는 낮은 외각은 눈 위치에서 가장 멀기 때문에 손을 대기가 거북하다.  숫제 단념하든지 쳐 봤자 위력없는 내야 땅볼.
이 코스에 정통으로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고 싶으면 오른쪽 타자라면 캐처의 오른발  왼쪽 타자라면 캐처의 왼발 발끝에 조준을 맞춘다.
***** 캐처의 발끝을 겨냥한다는 것은 어떤 경우든 볼이 높이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

 

<캐처의 '양 어깨' '두 무릎' 이야말로 좋은 표적>


이처럼 안성마춤의 표적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큰 손해.
포수의 양 어깨 양 무릎의 4포인트를 표적한다.
보통으로 낮게 자세를 취했을 때에는 양 무릎을 겨냥한다.
오른쪽 타자의 내각 공격이라면 타자의 왼쪽 무릎,  외각 공격이라면 오른쪽 무릎을 겨냥하는 식이다.   어느 쪽도 제대로 명중되면 내외각 모두 이상적인 낮은 볼로 스트라이크 다.
미트를 겨냥할 바에는 이 4포인트의 중심에 던지는 정도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

<존을 벗어난 스트라이크 도 있다>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 있더라도 타자가 스윙하면 당연히 스트라이크.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데드볼 이 된 경우는?  이것도 스윙이라면 스트라이크.
반대로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는데 타자가 몸을 앞으로 내밀고 있었기 때문에 볼이 몸에 맞아버렸을 경우에는?  이것 역시 스트라이크 다.

 

<홈 베이스 의 공간을 이용하라>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홈 베이스 의 폭이다.
스트라이크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홈 베이스 의 사이즈를 잘 모르고 있으면 손해를 본다.
홈 베이스 의 사이즈는 43.2cm  볼 1개의 직경이 7cm가 약간 더 되기 때문에 대충 6개가 꼭 늘어간다는 계산이다.  볼이 양쪽 사이드를 스쳤을 때도 스트라이크가 되므로 7개 반의 폭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 피칭 연습시부터 홈 베이스 의 양쪽 끝을 겨냥한 연습을 습관화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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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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