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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제와 사랑

작성자자유인|작성시간11.06.29|조회수85 목록 댓글 1

경제와 사랑

(부제:사랑의 부족이 문제의 원인이다)


1. 경제와 사랑의 관계


경제란 물질의 풍요를 목표로 하고

사랑은 영혼의 풍요를 목표로 한다.

그럼 둘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2. 사랑에 대하여


사랑은 자신의 ‘참나(참된 나 =하나님)’에 대한 통찰을 통하여

나의 규정이 확장됨에 따라 이웃이 내가 되고, 인류가 내가 되고. 동물 식

물 광물을 포함한 지구 그 자체가 내가 된다.


사랑은

물질의 부족을 모르기에 요구하지 않으며,

마음이 좁지 않아 조건을 달지 않으며,

영혼에 울타리를 치지 않기에 한계가 없다.


한마디로

사랑은 두려움을 벗어난 자유다.


*참나를 알기 위하여

온통 ‘나’(=한 생명 =일체가 나 =사랑 그 자체)인 나를 알기위해서 ...내

가 아닌 어떤 것을 창조하려는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에 넘 기

뻐 나를 폭발시켰다.(=일체가 나임을 잊어버린 ‘분리의식’을 창조하였다

=이것이 우주 창조론에서 주장하는 빅뱅일까? 나의 답은 yes)



3. 경제에 대하여....작금의 현실


대한민국의 경제현실을 창조하는데 비중있는 세력인 MB정부의 경제정책을

알아보기 위하여 정성진 경상대 교수의 논문 중에 일부를 발췌해 본다.


<<이명박은 “경제살리기” 슬로건으로 대권을 잡았다. 그런데 대선에서

잘 먹혀들었던 “경제살리기”라는 말이 과연 성립할 수 있는지는 그다지

주목되지 않았다.


우선, “경제살리기”라는 구호에서 “살리겠다”는 대상

이 되는 “경제”라는 범주는 초계급적인 “(국민)경제”를 지칭하는데, 이

는 자본주의 계급사회에서, 특히 21세기 글로벌 자본주의 경제에서 현실적

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이데올로기적 범주라는 점이 지적돼야 한다.


자본과 노동 간의 계급적대와 계급투쟁을 특징으로 하는 자본주의 계급사회

에서 이른바 “(국민)경제”란 최종심에서는 “재벌 경제” 또는 “자본가

경제”이거나, “서민 경제” 또는 노동자·민중의 경제일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역사에서 “경제살리기”(위기 극복)란 항상 노동자·민중과 “서

민 죽이기”(착취 강화)를 통한 자본가 경제 살리기(이윤율 회복)의 과정이

었다.


지난 1997~98년 IMF 위기 이후 김대중·노무현 신자유주의 정권 하에

서 죽어난 경제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노동자·민중·서민의 경제였

다. 지난 10년 동안 재벌 경제는 노동자·민중·서민 경제의 희생 위에서

오히려 더 살쪘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자신들의 재벌 경제 편향을 생색내기 수준의 재벌

규제와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호도하고 은폐하려 했다면, 이명박의 “경제살

리기”는 최근 인수위의 금산 분리 완화와 출총제 폐지에서 보듯이 완전히

노골적인 재벌 지원 정책이다.>>



4. 분리의식의 결과


분리의식이 ‘본래의 나’인 사랑을 회복하는 길로 가는 영혼도 있었고....

분리의식에 따른 외로움을 극복하려고 다른 분리의식을 지배하려는 길로 가는 영혼도

있었다.


(1)외로움에 다른 영혼을 지배하려는 시도를 한다고 해도 지배할 수나 있을

까? 남편이 아내를, 부인이 자녀를 ...지배할 수 있을까? ....지배한 것

같이 보여도 결국 배신을 초래하는 것은 아닐까?

지배할 수 있다해도 외로움은 사라질 수 있을까? ... 외로움은 분리의식으

로부터 벗어나 ‘본래의 나’를 회복하지 못하는 한 사라지지 않을 것이

다.


(2)지배수단이라고 여기는 ....권력 돈 명성을 끊임없이 긁어모아 산더미처럼

쌓아놓는다 해도... 다른 영혼을 지배할 수 있을까?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

해서 ...외부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이를 찾는 영혼이 ..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 상대방이 ‘있는 그대로의 나’가 아니라 돈

을 사랑하는 쪽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


(3)영혼을 조이는 죄의식을 창조하여...영혼을 조인다고 해서....다른 영혼을

지배할 수 있을까?

(죄의식을 창조하는 종교의 율법이나 세상의 법률로 ,.... 다른 영혼을 지

배할 수 있을까?)


*이제 우리 인류는 성숙의 과정으로 들어섰다. 누구도 누구를 지배할 수 없

음이 명백해지고 있다. 이 과정을 촉진하기 위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

들을 포함한 선각자들이 집단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5. 사랑의 부족


사랑의 부족은 소유하고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욕구로 나타나고, 두려움을

주어 지배한다.


두려움은 (1)두려워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인데도 불구하고 종교를 통한

죄의식 심기 (2)‘일체가 나’인 사랑에 대한 부정으로 , 적이 존재한다

는 세뇌를 통한 전쟁 ,(3)질병에 대한 정복에 비례하여, 의도적인 질병의

확산 , (4) 물질의 부족을 수단으로 한다.


지금의 인류는 (1)(2)번은 어느 정도 극복하였고, (3)번은 지배층의 의도

를 알아차리고 있고 (4)번은 빈부의 양극성이 확대됨에 따라 , 주류 경제학

의 모순을 파악하고 ,가난의 실체를 파악해 가고 있다.


* (지구) 지배의 역사

아눈나키(외계에서 온 지구 정복자)들에 의해 지구 행성 주민들의 노예화

가 시작되었고....노예의 관리자로 권력자들이 탄생하였다. 아눈나키는 자

신들의 과오를 뉘우치고 행성주민들의 영성이 깨어나는 것을 도울 준비가

되었으나 , 지구 권력자들이 저항해옴으로써 지구및 지구인류의 상승이 지

연되고 있다.



6. 사랑부족이 낳은 신념들


(1)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가정 (2)자원이 한정되어 있으니 경쟁해야 된다

는 가정 이 두가지 가정은 경제학의 오류(*)인데 , 이것으로부터 파생된 오

류는 (3)실제로 경쟁이 격화되면 곤란하니 본래부터 우월한 사람(미국의 경

우: 백인, 기독교 ,남성 ....요번 선거에서 흑인인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주

자가 된 것 자체가 미국에 변화가 일어났다고 본다)이 있다는 가정 (4)열등

한 사람(혹은 종족이나 국가)은 우월한 사람(혹은 종족이나 국가)의 지배

를 받아야한다는 가정 (5)지배를 받기 싫은 사람(종족이나 국가)은 죽여도

된다는 가정


*자원이 한정되어 있나?..


인류가 사랑을 회복하여 (3)(4)(5)번 가정의 오류를 벗어난다면.... "자원

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 편중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인류차원에서 전쟁대비를 위해서 매년 쓰는 국방비가 1조 달러 이상 남을

것이고, 거의 매 4년마다 벌어지는 전쟁이 없어짐으로써 전쟁비용, 건설 복

구비용, 사상자 부상자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남을 것이고....이것만으로

도 지구상에서 가난으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없어질 것입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속담에 대하여 오랫

동안 생각해 보니,...만약 민중의 가난을 구제하였다면 , 가난을 벗어난 민

중은 제 진실을 주장하려고 할 것이고 따라서 지배하기 힘들게 될 것이기

에, 나랏님의 속마음이 "가난을 구제하고 싶지 않기에 구제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속담은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하지 않는다.>로 바꿔야 할 것인

데 ...사랑이 회복되면 이런 지배-피지배관계를 당연시하는 후진국을 벗어

나...풍요로운 국가가 될 것입니다


회사차원에서도 회사와 회사원의 관계에서 “회사는 직원들에게 그만두려

고 하지 않을 정도의 봉급을 주고, 직원은 회사에서 짤리지 않을 정도의 일

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회사는 경영자가 지배에 집착하고 있

는 것입니다. ...사랑이 회복되면 이런 지배-피지배관계를 당연시하는 후

진 기업을 벗어나 진정 풍요를 창조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2008.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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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정숙 | 작성시간 11.06.30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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