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복되신 동정녀께서 제게 말씀하시기를
'이 모양을 본따서 메달을 만들어라.
이 메달을 축성받아 몸에 지니는 이는,
특히 목에 거는 이는 큰 은총을 받을 것이다.
나의 말을 신뢰하는 이에게
많은 은총이 내릴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성녀 가타리나 라부레 -
이 메달의 목적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높이는 데 있다.
또한 이 메달은
성모님께서 은총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맡고 계시다는 것도 나타내고 있다.
이 메달에 새겨진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모습은
뒷면의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이
보완함으로써 더욱 완전해진다.
앞면에는 성모님이 원죄에 물듦이 없이
잉태되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뒷면에는 성모님께서 그 후 줄곧 죄를
짓지 않으셨음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메달의 뒷면에는 예수 성심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이 함께
나타나 있는데, 이 두분의 성심은
하나는 가시관으로 찔려 있고,
다른 하나는 칼에 찔린 모습이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십자가와 M자는
주님의 수난과 성모님의 고통을 떠올리게 한다.
이 메달을 착용함으로써
극적으로 축복을 받은 많은 사례들이 있으며
교회가 공인한 준성사를
무시하는 태도를 갖지 읺도록 해야 한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의탁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기적의 메달을 목에 걸고 드리는 화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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