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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공지사항

4월 이벤트..

작성자빠다킹신부|작성시간12.04.01|조회수969 목록 댓글 24

안녕하세요? 빠다킹 신부입니다.

 

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이벤트 시작합니다.

 

4월 이벤트는 성서구절 자랑하기와 멋진사진 자랑하기입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번 올려도 상관없습니다)

 

좌측 메뉴를 보면... "이벤트" 메뉴그룹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성서구절 자랑하기'와 '멋진사진 자랑하기' 메뉴가 있을 것입니다.

 

1. 성서구절 자랑하기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성서구절을 적습니다. 그리고 이 구절을 왜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잘 적어주십시오.

 

2. 멋진사진 자랑하기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을 멋지게 해주십시오.

 

4월 한 달 동안 자랑을 하시면.... 5월 첫 주에 운영진과의 회의를 통해.... 우수한 자랑자에게... 선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물은 제가 읽은 책을 택배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책 읽고 올리기'에 올리는 책들 중에서 3권씩 우수 자랑자 각 2분씩에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읽은 책이라 조금 낡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깨끗하고 또 의미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 이유는 책을 받아보시면 알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이번 이벤트 때 드릴 책 목록입니다.

 

하루의 행복(세프라 코브린 피첼/ 경성라인/ 2006.12.10)

'삶의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라는 명제 하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위기나 재난에 대하여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루하루가 행복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며 엮은 책이다.

 

 

홀가분(정혜신, 이명수/ 해냄/ 2011.05.16)

 

나 자신에 대한 건강한 들여다봄과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먼저 지녀할 것임을 강조하는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와 그녀의 영감자인 심리기획자 이명수 대표가 심리처방전『홀가분』을 펴냈다. 지난 5년간 홈페이지에 연재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 「그림에세이」는 두 사람이 나누어온 생각의 결실로서,『홀가분』은 그중에서 엄선한 105편의 글들과 여운을 주는 전용성 화백의 담백한 그림이 어우러져 치유의 에너지를 한가득 선사한다.

제목인 ‘홀가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즐겨 쓰는 430여 개의 단어 중 긍정성을 뜻하는 쾌(快)의 최고 상태로 꼽은 말이라고 한다. 이 책은 바로 세상의 기준과 시선에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떤 경우에도 나를 사랑하고 지지함으로써 온 마음으로 홀가분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독특한 형태의 심리처방전이다.

 

 

생의 수레바퀴(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황금부엉이/ 2008.03.17)

 

『생의 수레바퀴』는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인터뷰해 삶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한 책, 『인생수업』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자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혹은 ‘죽음의 여의사’라 불리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죽기 전에 유일하게 남긴 자서전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일흔한 살의 나이(1997년 당시)로 뇌졸중에 걸려 죽음에 직면하는 경험을 하는 가운데 스스로의 인생을 회고한다. 그 자신이 죽음에 직면해 있는 죽음의 연구가가 풀어놓는 이야기에는 인생의 깊이와 무게가 담겨 있다. 2차세계대전 직후 평온한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 온 몸을 던져 전쟁 난민을 돕는 자원봉사자로서, 의학도로서, 죽음을 외면하는 의학계에 맞서 치열하게 싸워온 학자로서, 그리고 과학기술과 물질문명의 시대에서 영성시대로의 이행기를 살아온 영성가로서의 삶이 여과 없이 진솔하고 담담하게 펼쳐진다.

흔히 죽음을 입에 올리기를 두려워하거나 죽음을 터부시했던 사람들과 달리 이러한 죽음과 죽음의 과정에 관한 세계인의 생각을 바꾸어놓았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그가 어째서 그토록 죽음에 매달렸는지, 그 죽음을 통해 그는 무엇을 얻고 잃었는지, 그리고 그는 무엇을 깨달았는지 그의 경험과 지혜를 책 안에 펼쳐놓고 있다.

 

공무도하(김훈/ 문학동네/ 2009.10.06)

 

삼십여 년 기자생활을 한 작가가 ‘기자’의 눈으로 들여다본 우리 삶의 이야기
“약육강식은 모든 먹이의 기본 질서이고 거대한 비극이고 운명이다. 약육강식의 운명이 있고, 거기에 저항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이 있다. ‘공무도하가’는 강 건너 피안의 세계로 가자는 것이 아니라 약육강식의 더러운 세상에서 함께 살자는 노래이다. 인간 삶의 먹이와 슬픔, 더러움, 비열함, 희망을 쓸 것이다.”

 

 

 

해를 품은 달 1,2(정은궐/ 파란/ 2011.10.22)

 

국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에 번역 출판되며 범아시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그 뒤를 이어 출간하는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물로 정은궐 작가만의 매력적인 캐릭터, 흡인력 있는 스토리, 탄탄한 고증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국내 출간과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며, 2012년 드라마(「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방영이 확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차(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2012.02.20)

 

자타가 공인하는 미야베 미유키의 사회파 미스터리 걸작. 기존 번역본에서 빠지거나 축약되었던 부분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되살려낸 결과 원고지 500매 정도의 분량이 추가된 완역본으로, 미야베 미유키 특유의 인간적이고 세심한 필치, 치밀한 구성력을 한층 생생하게 맛볼 수 있다.

신용카드와 소비자금융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자본에 잠식당한 현대 소비사회와, 크고 작은 욕망을 좇다가 예기치 못한 비극에 휘말린 사람들, 그리고 낙오된 이들을 어둠으로 삼켜버리는 비정한 도시의 현실을 그려낸 이 작품은, 거품경제가 붕괴한 직후인 90년대 초의 일본 사회상을 생생하게 표현해냄과 동시에 미스터리 소설 특유의 긴장감과 속도감, 시종 인간적인 시선을 잃지 않는 설득력 있는 묘사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쌤앤파커스/ 2012.01.27)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위로와 성찰이 담긴 인생 잠언!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하여,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교수가 된 혜민 스님은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잘 안 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혜민 스님의 ‘마음 매뉴얼’! 마음이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용기 내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은 이 책은 마음이 약해진 이들에겐 한 첩의 보약이, 꽉 막힌 듯 가슴이 답답한 이들에겐 한 알의 소화제가 될 것이다.

 

 

인생8단(양순자/ 명진출판/ 2005.04.04)

 

나이 먹을수록 인생이 힘들어지면, 그것은 인생공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37세부터 교도소 교화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형수 상담을 해온 양순자 할머니는 자신이 터득한 인생의 독특한 지혜를 아낌없이 주변에 나누어 주는 사람이다. 저자의 서글서글한 말투 속에 따뜻한 할머니의 정과 엄한 스승의 가르침이 함께 녹아 있기 때문에 힘들고 괴로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인생 기본 공식, 사람 사이 공식, 가족 사이 공식 등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 사랑, 결혼, 이별, 미움과 시기, 용서, 복수, 배신, 삶의 위기 등에서 비롯되는 당신 인생의 온갖 스트레스를 할머니 특유의 통쾌한 입담으로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강원구/ 프롬북스/ 2010.01.05)

 

우리는 흔히 거창한 일, 대단한 일에 정신을 쪽 빼앗기곤 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일상을 탈출하고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그 무엇을 꿈꾸고, 색다른 일을 찾는 것 역시 마음을 다 쏟아버릴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한 시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상 속에서 소중한 것을 발견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항상 함께 하는 사람이기에, 그 사람이 나의 '일상'이기에 감사해야 할 일도 감사하지 못하고, 충분히 소중한 교훈을 얻는 일에도 그냥 그저 그런 일로 넘길 때가 많다.
이 책은 이러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들어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는 것은 오히려 작고 사소한 일상의 기쁨과 희망인 경우가 많다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자신의 모습을 뜨겁게 사랑하고, 내일 더욱 사랑할 때 일상이 기쁨이요,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일상 생활을 통해 잔잔한 교훈을 전해오는 저자의 글은 색다른 일상의 발견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안젤름 그륀/ 위즈덤하우스/ 2007/01.17)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독일에서는 정신적 아버지로 잘 알려진 안젤름 그륀. 독일 베네딕토 수도회의 신부인 저자는 단순한 종교적 차원을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지혜를 선사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구루이다. 안젤름 신부는 끊임없이 행복에 관한 영감을 추구하며 현대인들에게 오늘을 보다 생생하게 살아가도록 하고 마음을 풍성하게 해 줄 길을 안내하고자 이 책을 썼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에는 쉬어가는 여유와 느림의 미학 그리고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강렬한 느낌을 일깨워주는 메시지가 한 줄 한 줄 속에 그대로 응집되어 있다. 멀리 있는 행복을 위해 몸부림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작은 기쁨을 찾을 때 인생의 참의미를 얻을 수 있다. 행복은 거창한 것도, 손닿지 않는 머나먼 곳에 있는 것도 아니라는 안젤름 신부의 메시지가 고단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따스한 손길이 될 것이다.

 

 

사랑으로 가는 길(앤소니 드 멜로/ 삼인/ 2012.01.27)

 

누군가에게 행복을 묻는다면 돈을 드는 이도 있을 것이고 건강을 말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가족이나 명예, 직업적 성취를 제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준은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런 우리의 모습을 관찰하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모두가 행복을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행복한 사람은 극수라는 점이다. 행복해지기가 그렇게까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까?
신간 『사랑으로 가는 길』(부제: 앤소니 드 멜로 신부의 마지막 명상들)의 저자는 이 물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한다. “당신이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해야 할 일은 노력도 아니고 선한 의지와 간절한 열망을 품는 것도 아니고, 당신 머리가 어떻게 생각하도록 세뇌되어 있는지, 당신 머리에 어떤 프로그램이 입력되어 있는지,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저자는 어떤 것에 우리가 집착을 하게 되면, 그것이 충족되지 못하는 것에 오는 불만과 근심이 생기고, 결국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결국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해야 하는 단 한 가지 일은, 눈을 뜨고 내가 집착하는 대상이 없어도 충분히 행복한 나 자신을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의 여러 구절을 인용하며 행복에 대한, 특정 사물과 사람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옥죄이고 있는 집착의 목록을 차분히 관찰하고 그것의 무용함을 깨닫는 일이다. 행복을 생각하지 않는 것, 행복해지기 위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갈구하지 않는 것, 인생을 행복이라는 높은 고지로 오르는 힘겨운 여정이라고 여기지 않는 것, 지금-여기에 없는 것을 향한 마음속의 모든 갈망을 버리는 것. 바로 여기에 진정한 자유와 행복 그리고 우리의 생과 존재에 대한 사랑의 길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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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안젤라짱 | 작성시간 12.04.03 신부님의 손때가 묻은 책 받고 싶어요.
    열심히 카페에 들락거려야 겠어요.
  • 작성자행복기쁨천사 | 작성시간 12.04.04 기쁜소식 신부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빛난초 | 작성시간 12.04.05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레사 | 작성시간 12.04.10 엥? 난 왜이제사 이런? 이벤트를 알게되었을까???????? 저기 위에 올려진 책 들이 모두 무지 욕심이 생기는데...쩝!!! 뭘 할줄 알아야 당첨이 되지..흑흑흑...ㅎㅎㅎ
  • 작성자everjoy | 작성시간 12.04.11 미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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