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을 앞둔 엄마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기쁨사랑]

찬미예수님~
저희 엄마가 2월에 폐암판정을 받으시고 장기와 뼈에 전이되어서 극심한 고통으로 마약진통제 없이는 그냥 버틸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2년이라도 연명하셨으면 좋으련만 이젠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보내드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약에 취하셨으면서도
내가 왜 이렇게 됬냐~~
집에 가고싶다~~
갑작스런 상황에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한동안 섬망증세도 심하셨다가 요즘은 진통제때문에
하루종일 잠만 주무십니다.
저도 갑자기 딴사람이 되어버린 엄마의 모습을 보고 눈물이 흘렀고 엄마라 부를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않았음을 알고 날마다 가슴에 눈물을 흘립니다.
엄마가 극심한 통증에도 참고견디시며 눈물흘리시고
고통스런 신음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괴로웠고 예수님께서 고통을 당하셨을때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느껴지는듯 하였습니다.
엄마는 입에 조금씩 물만 축일정도로 지낸게 한달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성모님의달 5월인데 저희 엄마와 가족들은 아직도 사순시기인듯 합니다.
이젠 엄마가 가족들 걱정 안하시고 마음편하게 하늘나라에 가실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며 기도를 드립니다.
생이 다 하는날에 엄마가 성모님 품에 안겨서 천상 낙원으로 들어가시기를
성모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속에서 살게 해주신 하느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저희를 낳고 기르시고 사랑해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좋은 신앙을 물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 자비를 청하며 서연순 아가다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박종해]

주님 아가다 자매님께 자비를 베푸소서.

어머님에게 주님의 동산에서 쉬게 하소서.

아가다 자매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구유]

서연순 아가다에게 필요한 은총
베풀어 주소서

[햇살타고, 마리아]

네!
기도합니다.

[아스피린]

아가다자매님 ~모든걸 다 내려 놓으시고~주님 품속에서~
평안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아멘~

[2천사]

쥬님!
아가다자매님이 하느님나라에서 평화의안식을 얻게 하소서,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힘, 자비를 베푸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