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언니의 셋째 며느리 (내가 중매해서 두 아들 낳고 예쁘게 살던, 그러나 쉬는 교우였던)
53세 이은주(로사리아)에
기쁜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2021.12월
세브란스 병원에서 암 진단받고 투병중에 "더 이상 치료 할 수 없다"는 담당 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로
가족들은 호스피스병동을 알아보던 중에
남편한테 부탁하기를
친정 부모님 산소에 가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갔더니
"나 죽으면 엄마 옆으로 가고싶다"고
했던 로사리아~
세브란스 병원 예약날짜가 되어 갔더니
담당 선생님이 놀라서
"어떻게 이렇게 좋아졌느냐?" 고
처음부터 치료 다시 시작해 보자" 고 하여
지금은 죽이 아닌
밥으로 조금씩 잘 먹고
남편이 퇴근하면 밥 상도 차려준다고 합니다.
로사리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너무나 많은 기도 부대님~ 들~~들~
감사~ 감사드립니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마태 13.9)
주님께서 로사리아를 통해서 기적을 보여주셨다는 자비의 은총을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놀라며 감사의 기도 드리는데,
본인과 그 가족은 주님의 은총임을 모르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기적을 보여주신 주님~
로사리아와 가족들의 가슴을 활짝 열어주시고 귀를 열어 주시어 주님의 말씀을 듣게하소서~
아직도 성가정을 이루지 못한
로사리아에게 영 육 건강 모두 회복하고
성가정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빕니다.
로사리아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세상에 병마와 싸우는 고통받는 많은분들에게
자비하신 주님의 도우심으로 쾌유의 은총을 내려주시길 빕니다.
주님
찬미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