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머지않아 오겠지요?
제비꽃 피고,
개나리 진달래 피고,
옛날 생각이 나네요.
진달래꽃 따서 먹고 찔레 꺾어 먹고,
삐비 뽑아 먹고,
보리 깜북이 뽑아 먹던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아 ~ 옛날이 왜 그리워 지나요.
아마도 늙어 가는가 봅니다.
할미꽃도 보고 싶구요.
요즘은 귀한 꽃. 할미꽃이랍니다.
송두철(파비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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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피에타
봄은 머지않아 오겠지요?
제비꽃 피고,
개나리 진달래 피고,
옛날 생각이 나네요.
진달래꽃 따서 먹고 찔레 꺾어 먹고,
삐비 뽑아 먹고,
보리 깜북이 뽑아 먹던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아 ~ 옛날이 왜 그리워 지나요.
아마도 늙어 가는가 봅니다.
할미꽃도 보고 싶구요.
요즘은 귀한 꽃. 할미꽃이랍니다.
송두철(파비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