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행기_일상이야기

[스크랩] 할미꽃

작성자송파비아노|작성시간19.02.28|조회수167 목록 댓글 2

봄은 머지않아 오겠지요?

제비꽃 피고,

개나리 진달래 피고, 

옛날 생각이 나네요.

진달래꽃 따서 먹고 찔레 꺾어 먹고,

삐비 뽑아 먹고,

보리 깜북이 뽑아 먹던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아 ~ 옛날이 왜 그리워 지나요.

아마도 늙어 가는가 봅니다. 

할미꽃도 보고 싶구요.

요즘은 귀한 꽃. 할미꽃이랍니다.


송두철(파비아노)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능곡피에타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율리아나1 | 작성시간 19.02.28 제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동심으로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버들피리 꺽어불며 공기놀이 하던시절 그립습니다 오늘밤 꿈 속에서라도~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반짝이는 별 | 작성시간 19.03.03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지금 아이들은 놀이가 많이 바뀌어 우리가 놀던 놀이하고는 영판 다른 놀이들을 하고있어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