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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_일상이야기

뉴질랜드

작성자반짝이는 별|작성시간19.03.10|조회수154 목록 댓글 0

뉴질랜드

오세아니아에 조그마한 섬이 두개인 섬나라 뉴질랜드, 그 뉴질랜드가 우리 지구상에서 제일 살기좋은 나라로 해마다 1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호주도 살기좋은 나라로 알고있으며, 또한
스위스도 어느 나라 못지 않게 살기가 좋은 나라로 알고 있는 나로서는 그야말로 견문이 좁음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뉴질랜드는 법과 질서가 바로선 나라로서
부정부패라면 송곳 하나 비집고 들어갈 빈틈이 없이 법과 질서가 잘 공존해 있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나라로 해마다 1위를 하던 뉴질랜드에서, 어느 해인가 중국교포가 두부를 만드는데 석회를 섞어서 두부를 만든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 핀란드가 살기 좋은 나라로 1위를 차지하고 뉴질랜드는 2위로 내려앉은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두부에 석회를 넣어 만들었다는 중국교포는 재판에서 32년 형을 언도 받고, 형무살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질랜드는 법이 엄해서 한번 판결이 내려졌다 하면 중간에 감형이라는 게 없고, 언도된 형량을 형무소에서 마쳐야 한다고 한다.
형무소에서 죽으면 32년 후에 그 후손들에게 시체를 물려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번 위법을 하면 평생토록 자유의 몸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두부에 석회를 넣어 두부를 만들었다고 32년 형을 언도 받아 평생토록 형무살이를 하다가 죽으면 후손에게 시체를 물려준다는 뉴질랜드는 과연 우리나라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먹거리에 부정한 불순물을 섞어서 국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범인들을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우리나라와는 큰 차이가 있다.

뉴질랜드는 그만큼 법이 엄하고 법과 질서가 존중되기 때문에 부정이 없고, 안전한 먹거리를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뉴질랜드는 전 국토가 푸른 초원이라고 할 만큼 초지가 천지를 이룬다.
고속도로를 3식간 이상 달리고 있는데도 끝없이 펼쳐진 초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 사슴, 양, 들을 바라보면 그야말로 지상낙원에서 자유롭게 살고있는 동물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뉴질랜드는 살기가 좋은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해마다 조사를 해보면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 1위가 뉴질랜드라고 하는 모양이다.

우리나라도 법과 질서가 존중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정치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고,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전 세계인들도 우리나라에서 살고싶어 코리아 제일이라고 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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