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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_일상이야기

제주 우도 트레킹~~

작성자들꽃향~~|작성시간22.02.12|조회수207 목록 댓글 1

아침 8시 제주 도착 곧바로 우도행.

찬바람 속에서도 파랗게 올라온 새싹보리.

 예쁜 마을길을 사부작사부작 걷다 만난 우도성당

바다 건너 눈에 덮힌 한라산 정상

밝은 햇살에 새하얗게 빛나는 해빈과

에머럴드 빛 바닷색이 탄성을 부르는 서빈백사 해변

해빈(beach)은 해안선을 따라 평행하게 발달한 사질, 역질 및 생물기원 퇴적물이 쌓인 지형

어떤 인연의 길에서 만나 함께 발을 맞추어 걷는 동행이 되었을까?

해녀들의 '숨비소리' 가 바다를 깨웠을 힘든 물질을 끝내고 잠시 쉬고 있는 해녀분들.

서빈백사 해변이 새하얗다면 비양도는 전체적으로 검은.비양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섭지코지는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구릉 지대이며

해안은 붉은 화산재로 이루어져 있다

섭지코지는 때체로 붉은색

 

내가 여행을 즐기는 것은 마음 한구석에 

아직고 가슴 떨리는 사랑이라는 놈이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

나는 늘 나를 사랑하며 내게 주어진 소박한 꿈과 찰진 인생을 사랑한다.

고로 나는 늘 작은 배낭을 메고  신발끈을 조이고

현관 문을 나선다.

그리고 어김없이 다시 돌아온다.

평생을 살아도 참 맞지 않는? '로또' 가 있는 곳으로... 

고쳐 쓸려고 하지 않고 맞춰 쓰면 되니까!~~~  

Lifetime Thank

언덕 위로 오르면 유채 꽃밭과 봉수대가 있는곳 

좁은 땅이라는 이름의 섭지코지에서 보이는 성산 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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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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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비안나. | 작성시간 22.04.13 우도 저도 3월에 다녀왔습니다
    올레길 1 ㅡ1길 가느라
    유채꽃이 참 아름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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