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수)주임신부님 묵상글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용기는
어떤 것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부어주고 계신 그 힘과 용기는
어떤 것을 갖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오직 잘못을 깨우치는
지혜입니다.
상대를 업신여기지 않는 사랑입니다.
잘못된 일에서 완전히
돌아서는 용기입니다.
작은 사람으로 만족하는 온유입니다.
낮은 곳에 계신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걸음입니다.
그분의 뜻을 기리며
하늘나라를 기다리는 인내는
참 감사한 은혜입니다.
장례미사 안내 11시
고승현 요셉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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