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금)주임신부님 묵상글입니다.
혈연이라는
가족이라는
내 편이라는
세상의 것들에
묶이는 일은
십자가를 통한
화해의 힘을
능멸하고 무시하는
못된 짓거리입니다.
성모님은
하느님을 향하기 위해서
사사로운 정을 벗고
십자가에 못 박힌
당신 아들을 보면서도
하느님의 철저한 사랑을 찬미하였습니다.
성모님처럼
우리도
하느님을 철저하게
사랑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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