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사 : 왜 이렇게 늦었어요 ?
마르꼬 : 어~ 오늘 레지오 마리애에서 회식이있어서 좀 늦었어요
데레사 :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마르꼬 : 오늘이 2월 3일 아닌가?
데레사 : 아니 그게아니고 ?
마르꼬 : 아~ 오늘이 음력으로 섯달 스므나흘 이네
데레사 : 오늘이 당신 장모 생신날이에요
마르꼬 : 아~ 그렇구나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네요 미안해요
데레사 : 그건 그렇고 당신에게 좀 따질것 있는데 거실에 있는 십자고상 앞으로 와요 /
마르꼬 : 십자고상앞으로 왜 오느라는거요 ?
데레사 : 당신하고 나하고 부부싸움을 좀하려고 하는데 그전에 시작기도를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오라는것이에요 ?
마르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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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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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ee M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3 부부싸움을 할때도 옛날에는+ 성호를 긋고 했다고 합디다 ㅋㅋ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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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엠마우스 요셉 작성시간 24.02.03
내가
세례를 받고 고상과 성모님을 선물 받아 걸 고 성모님 놔둘 때가 없ㅇㆍㄱ 단칸방이라 할 수 없익 서랍장 위에 모셨는뎌 부부싸움 할 때먀다 성모님이 몰래 보는 것같아서 이불 뒤딥서쓰고 혼났습니다 더워서 ...
결국은 현관 옆 신발장 위에 모시고 고상은 현관 문 위에ㅈ걸었어요
ㅎㅎ 이미지 확대 -
작성자창수선화 작성시간 24.02.04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