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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엠마우스 요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08 옛날에 저의 증조께서 환갑되던 나이에 복숙아 나무를 열그루 정도 심으실 때 종조부님이 아부지 언제 자라서 따드실려고 심으세요 여쭈니 증조부께서 왈
미친눔 이눔아 내가 먹을게 아니라 니들 자식먹이려고 심지 그리고 하래비가 복숭아를 좋아했다는 걸 전해주고 싶어서다
너도 너어 손주를 위해 무엇을 남겨야지 않겠니 그러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부친 형제분들은 복숭아를 많이드셨다고 합니다
옛 어른들이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듯이...
즐금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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