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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작성자비안나|작성시간22.03.14|조회수135 목록 댓글 7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 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아름다운 글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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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종해 | 작성시간 22.03.14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우선날마다 용서를 구하는 인생을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2.03.14 감사합니다 💖💖💖
  • 작성자pine1215 | 작성시간 22.03.14 🙏아멘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 작성자하늘바래기 | 작성시간 22.03.15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즐거운 날 되세요~!
  • 작성자이경우즈가리야 | 작성시간 22.03.1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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