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겉모습이나 키 큰 것만 보아서는 안 된다.
나는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본다."
- 1사무엘 16장 7절 -
처음 만나게 되는 사람을 보면, 우리들은 흔히 말합니다.
사람 좋아 보인다거나 별로 좋지 않게 생겼다거나...
또는 까다롭게, 성깔있게 생겼다거나 등등...
그러나 오래 사귀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실망할 때도 있고,
겉보기와는 다른 면이 있음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혹은 놀랄 때도 있습니다.
겉모습만으로...
내 잣대로 판단했던 것이지요.
지혜의 원천이신 주님...
당신께...
사람의 마음을 볼 줄 아는 지혜를 청해 봅니다.
분별할 줄 아는 혜안을 주십사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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