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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로니 작성시간14.05.02 네~ 무의식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라도 그렇고 우리집도 그렇고..
나를 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며느리도 퇴원해서 조심스럽게 회복을 위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달리하면 서운하게 들리는 아들의 말도 무의식으로..
근거리에 사시는 사돈댁 방문으로 혹 상처될 것들도 무의식으로..
나는 없는 현실에 답답해도 무의식으로.. 하다가도
오늘 아침 무슨 말끝에 아들 며느리에게~
초가삼칸이라도 내 집이 좋은거란다.. 해놓고 맘이 쓰여지는 아침입니다..
가게도 단축영업으로 많은 손님을 놓쳤지만, 이렇게 쉴 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제 돈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겁니다..ㅋ -
답댓글 작성자 김아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03 베로니님 오랜만이셔요.
힘든 시간이셨지요.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셔요. 하느님안에 머무르며 치유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