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사랑
Love
"아무리 기도해도 마음에서 사랑이 우러나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이미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려는 바람이 곧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며,
다시 그 사랑을 열렬히 찾는 마음을 느낀다면 그것은 바라던
바가 이미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찾을 때 사랑은 이미 거기에 있으며, 계속 찾고 구하는
동안 우리의 사랑은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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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 1요한 4,7
Everyone who loves is begotten by God and knows
God.
- 1Jn 4,7
- 야고보 알베리오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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