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섭리
Providence
섭리는 언제나 구유에서 시작됩니다. 섭리는 매우 자연스럽게
역사하기에 은총과 자연(自然)을 분간하기 힘듭니다.
섭리는 양쪽을 모두 활용합니다.
한편 하느님의 손길을 강요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의무를 수행할 때 정신과 의지와 마음과 육체적 힘을 바치려고
노력하고 인도받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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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은 그분을 찾는 모든 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 에즈 8,22
The favoring hand of our God is over all who seek
him.
- Ezr 8,22
- 야고보 알베리오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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