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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교구뉴스】제주교구 성모의 밤 … 각 교구 순례자 함께해(가톨릭신문)

작성자실비아메이|작성시간12.05.26|조회수36 목록 댓글 0

제주교구 성모의 밤 … 각 교구 순례자 함께해

갈등·반목 대신 일치를 청하며…

▲ 제주교구 성모의 밤 행사에서 강우일 주교가 성모상에 화관을 씌우고 있다.
제주교구가 매년 5월 셋째 목요일 저녁 9시에 개최하는 ‘교구 성모의 밤’ 행사는 교구차원을 떠나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교구 선교사목위원회(위원장 고병수 신부) 주최,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문덕영) 주관으로 17일 저녁 9시 제주시 한림읍 삼위일체 야외성당에서 열린 ‘2012년도 교구 성모의 밤’ 행사에도 타교구 성지순례단(서울, 대구, 부산 등 8개 교구) 200여 명 포함 2200여 명이 함께했다.

‘일치의 어머니 성 마리아’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교구장 강우일 주교의 개회인사, 화관식 및 꽃 봉헌식, 성모님께 드리는 글과 노래, 미사, 묵주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강우일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는 오늘 이 세상의 모든 갈등과 반목을 없애 달라고 성모님께 기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고생하면서 한푼 두푼 모은 서민의 돈을 자기 주머니 돈처럼 써 버린 저축은행 사건, 총선이 끝나자마자 국민을 위한다는 말은 잊어버린 양 계파 싸움만 벌이는 일부 정당, 세상을 수행하고 인간을 돌봐야 할 종교인들이 보여주는 있을 수 없는 사건들을 마주할 때 우리는 이들을 탓하지 말고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며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창준 제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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