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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의탁과 자비】자비의 주일과 성녀 파우스티나,

작성자실비아메이|작성시간12.06.14|조회수38 목록 댓글 0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자비의 주일과 성녀 파우스티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대희년인 2000년 4월

폴란드의 마리아 파우스티나 수녀새 천년기 첫 성인으로 시성하셨다.

교황께서는 '하느님 자비' 기리도록 하시고 교회는 부활 제 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 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느님 자비 감사드린다.

 

성녀 파우스티나

 

성녀 파우스티나 1905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도 채 다니지 못하고 가정부로 일하고

20세에 자비의 성모 수녀회에 입회 주방, 정원사, 문지기 소임을 하며 13년을 보냈다.

그러나 어린시절부터 기도에 대한 열정, 일에 대한 근면성, 순종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연민이 특별했던

성녀는 고해 사제의 뜻에 따라 1934년 하느님의 메시 일기 형식으로 기록했다.

33살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파우스티나 수녀는

병고의 고통도 죄인들을 위한 희생으로 참아 받았다고 한다.

하느님 자비에 대한 신심의 핵심은 "의탁,자비"이다.

의탁은 모든 상황에서 단순하게 천상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사랑과 전능에 끝없이 의탁하는 어린이의 태도이다.

자비는 모든 인간 존재에 대하여 우리가 가져야 하는 태도이다.

 

자비를 실천할 세가지 방법으로

첫째는 "행동", 둘째는 "말", 셋째는 "기도"이다.

 

하느님 자비의 기도 방법

 

묵주를 가지고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바친다

 

각 단이 시작되기 큰 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매단마다 성모송 대신에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5단을 바친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세 번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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