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비롯한 전국 각 교구장은 메시지를 발표하고, 우리 사회의 일치와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이 시대가 풀어야할 시급한 과제는 모든 사람과 세대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한 가족처럼 살아가는 것”이라며 “이기적인 욕심과 자기중심적 삶을 버리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떤 경우에도 남북문제는 폭력이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남북한 정부 뿐 아니라 종교, 민간단체 등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올해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무엇보다 정직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이웃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모두 말씀으로 하나 되는 삶을 사셨던 성모님을 본받아, 말씀을 받아들이고 성장시키고 열매 맺는 영광에 함께 참여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세상이 온갖 탐욕과 불의, 부패와 죄악으로 뒤덮여 있다”며 “참다운 회개로 생활의 변화를 이뤄내고 정의가 강물처럼 넘쳐흐르는 세상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이 시대가 풀어야할 시급한 과제는 모든 사람과 세대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한 가족처럼 살아가는 것”이라며 “이기적인 욕심과 자기중심적 삶을 버리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떤 경우에도 남북문제는 폭력이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남북한 정부 뿐 아니라 종교, 민간단체 등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올해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무엇보다 정직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이웃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모두 말씀으로 하나 되는 삶을 사셨던 성모님을 본받아, 말씀을 받아들이고 성장시키고 열매 맺는 영광에 함께 참여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세상이 온갖 탐욕과 불의, 부패와 죄악으로 뒤덮여 있다”며 “참다운 회개로 생활의 변화를 이뤄내고 정의가 강물처럼 넘쳐흐르는 세상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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