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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의 아들 카인이 뉘우치지 않았나요?

작성자daumd| 작성시간17.12.20| 조회수10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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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어린아줌마 작성시간17.12.21 궁금하신게 많으셔요~~^^ 넘 넘 좋은 생각이네요~궁금해야 답을 얻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내용전달을 하기엔 다소 어려움과 오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수녀님이나 성경공부를 하시는 분들과 얼굴 뵈며 얘기 나누시는게 훨씬 좋을듯합니다. 아주 좋은 질문이셔요...그이야기를 듣고 나라면 어땠을까도 곰곰히 생각 많이~~해보셔요~
    그 끝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은총댁 작성시간18.01.10 카인이 끝내, 그러니까 죽기 전까지 뉘우쳤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성경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희망은 ...
    카인이 죽기 전에 회심하는 사람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하느님께서는 카인이 살아가는 동안 내내 카인을 돌보셨다는 점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카인을
    돌보시고 카인을 포기하시지 않으시는 한은 카인에게는 충분히 회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는 신앙인
    들이라는 점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 작성자 은총댁 작성시간18.01.10 헤로데가 세례자 요한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어떤 이유랄까?
    마르코복음 6장에 보시면 헤로데는 자기 생일에 의붓딸인, 헤로이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라. 너에게
    주겠다."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
    라도 너에게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헤로디아의
    딸은 자기 어머니에게 무엇을 청할까요라고 물었고 헤로디아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였던 것이지요. 그러자 헤로데는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 작성자 은총댁 작성시간18.01.10 또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아서 헤로디아의 요구대로 세례자 요한의 목을
    베어 죽였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도 살다보면 헤로데처럼 생일날 기분이
    좋다고 기분대로 누군가에게 큰 맹세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요. 그리고 자기가 맹세에 대한 책임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체면을 구길 수 없어서 그 맹세를 물리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면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성찰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만약 헤로데가 자기 체면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면 용감하게
    헤로디아의 딸의 청을 거절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 작성자 은총댁 작성시간18.01.10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면서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라고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헤로데가 헤로디아의 딸의
    청에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없어서 어떤 면에서는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시길 ...
  • 작성자 은총댁 작성시간18.01.10 음, 결혼에 대해서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성경 구절은,
    창세기 2장 24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그러니까 두 사람의 결합은 하느님의 축복이라는 점입니다.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큰 축복이라는 점이지요.
    그리고 1코린 7장을 참조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가톨릭 교회에는 7성사가 있는데
    그 중에 '혼인성사'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혼인이 성사라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거룩하고 소중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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