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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주(요안나) 작성시간21.04.15 나무로즈마리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한테 귓전으로 듣고 배웠던 교리가 아직도 귓전에서~~
아니 여지껏 잊고 살다가 부모님께서 가르쳐 주셨던 교리 신앙이 이제야 들립니다.
어렸을 때 배운 신앙으로 간신히 버티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그런데 나무로즈마리님은
어렸을 때 불교 신자였다면 지금 이만큼 카톨릭 신자로서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으니 대단하시고 정말 하느님의 사랑은 무한하신 분이시라는걸 느껴집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나무로즈마리님 (^^) -
작성자 회개하자 작성시간21.04.16 적대시 하지않고 섬세하고 설득력있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은 워낙 바쁘신분들이니 면담이 제대로 되지 않는것 같더군요
난 영세를 97년에 받았습니다 내 스스로 난 하느님을 떠나면 죽음이라고 세뇌를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요즘들어 얼켜가는 인생사가 나의 업이 소멸되어가는 과정처럼 느껴지고 , 아직도 업이 남아서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방항하며 공부를 하는중이니 곧 답을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소중한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