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물 사랑이 자극하다 못해 , 한계를 넘어선듯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견을 묻습니다
반려동물에게 형 언니 누나 엄마 아빠 ' 이런식으로 반려동물과의 관계가 발전을 하는중 입니다
좀 더 발전하면 '여보' 라고 하는 또라이들이 생기지 않을런지 걱정 스럽습니다
자식벌되는 40대 처녀가 키우던 개가 불쌍해서 시집을 안간다 합니다
개 보다 사람이 소중한건디요 , 개도 대형견을여러마리나 집안에서 키우고 있으니 , 어느 남자가 장가들려 하겠는지요
지 인생 지가 들들 볶는것 아닐까요 , 일년내내 개들땜에 볼일도 못보고 여행도 맘대로 못가고 사람도 못만나고 개들땜에 꼼짝을 못합디다
한달 수입이 4~5백은 되는듯 싶은데 , 지옷도 변변한것이 없고 개들한테 다 써버리네요
사람이 먹는것보다 비싼 사료에 개옷에 소도구들 장난감 하며 ,,,,
이래도 되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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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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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민주(요안나) 작성시간 21.05.02 동물을 사랑하는건 좋은거지요
하지만 정도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도라 함은 반려 동물을 사랑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무엇이 중요한지는 알아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는거지요
"예"를들면 반려동물이 아닌 진짜 자식이라고 하더라도 수입의 대부분을 자식한테 쓰면서 다른 가족들은 (부모님.배우자.형제등)
뒤로 밀려나 있다면 그런건 정도에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사람의 자식이 아닌 반려동물을 사람보다 훨씬 더 위자리에 모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이 먼저이고
내 가족이 먼저이고
반려동물은 윗자리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물이라는거지요.
저희집에도 비슷한 며느님이 계셔서 ㅎ ~ -
답댓글 작성자회개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02 성당안에는 동물들을 데리고 들어갈수 없다는건 , 며느님도 아시것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