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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올리기

프란치스코와 보나벤투라 [폴 루트 지음 / 한규희 옮김]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2.03.04|조회수80 목록 댓글 1

역사 안에서의 프란치스코와 보나벤뚜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프란치스코가 하느님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었고 보나벤투라는 하느님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설명하고 세상에 알리는 사람이었음을 알수 있다. 보나벤투라는 수도회의 총장으로서 또한 신학자요 영성가로서 프란치스코를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일치의 모범으로 당시 사람들에게 또한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제시한다.

 

프란치스코와 보나벤투라에게 있어 모든 쇄신과 변화의 출발점은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다. 프란치스코는 자신의 온 생애를 통해 하느님에 대한 완전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보나벤투라는 완전한 사랑이 다른 모든 것을 완전으로 이끌어준다고 말하였다. 인간 역사의 모든 순간은 하느님과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여정이다. 이 여정의 중심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책은 삶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삼을 때, 그리스도와 닮아갈 때, 인류가 바라는 ‘조화’가 회복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쇄신과 변화는 창조주이신 삼위일체 하느님과의 일치를 향한 끊임없는 여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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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2.03.0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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