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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지음 / 하 안토니오 몬시뇰 옮김]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3.02.01|조회수216 목록 댓글 0

15p

마리아는 항상 사람들 가운데 숨어 살기를 원하였고,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고

오직 하느님께서 자신을 알아주시는 것만으로 만족하였기 때문이다.

 

42p

루치펠이 교만으로 잃었던 것을 마리아는 겸손으로 회복하였고,

하와가 하느님께 대한 불순명으로 지옥에 떨어뜨리고 잃어버린 것을

마리아는 순명으로써 구원하셨다.

 

123p

“마리아께서 당신을 받쳐줄 때 당신은 넘어지거나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마리아께서 당신을 보호하실 때 당신은 두려워할 것이 없을 것이며,

마리아께서 당신을 인도하실 때 당신은 피곤하지 않을 것이며,

당신이 마리아의 사랑을 얻을 때 당신은 하늘 항구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

 

134p

사실 마리아의 모든 영광은 내적인 것이고,

그분은 일생 동안 은둔과 묵상기도를 몹시 좋아하셨다.

 

144p

마리아께서 우리를 받쳐주실 때 우리는 넘어지지 않는다.

 

147p

마리아는 당신의 깊은 겸손을 그대에게 나누어주어서,

그 겸손으로 인해 그대는 이제 더 이상 그 누구도 경멸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업신여기고 나아가서 업신여김 받기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153p

쇠가 불에 녹아 액체가 되는 것처럼, 마리아 안에서 새로운 아담이 형성되려면

그대 안에서 낡은 아담을 녹여버려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157p

우리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거나

허영심에 의해 칭찬을 들으려고 외적인 신심 행위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업신여김이나 칭찬과는 상관없이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그분께 영광 드리려는 목적으로만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신심 활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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