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책속의 멋진 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

작성자김성중 레미지오|작성시간23.07.25|조회수195 목록 댓글 4

불운이 닥쳤을 때. 남을 탓하지 마세요. 사는 게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만약 불운이 온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사랑해보세요. 그러면 아주 조금은 수월해집니다. 자기 인생을 증오하면
도무지 살 수가 없게 됩니다. 내가 친절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죽는 것보다
더 참혹한 고통을 겪었지만. 나는 나치가 틀렸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고 싶습니다. 증오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이 세상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무도. 심지어 히틀러도 증오하지 않습니다. 그자를 용서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히틀러를 용서하면. 목숨을 잃은 육백만 명을 배신하는 셈이 되니까요. 용서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된 그 육백만 명을 위해 하는 말입니다.
내가 죽지 않고 사는 것은 그들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 때문에라도 나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처참했던 시기에서 벗어날 때. 나는 남은 생을 웃으며 살겠다고. 최대한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내가 먼저 웃으면 세상이
함께 웃어주기 마련입니다.

- 에디 제이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귀임 마리아 | 작성시간 23.07.25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성중 레미지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5 고맙습니다^^
  • 작성자박종해 스테파노 | 작성시간 23.07.25 에디 제이쿠.
    나치의 압박을 피한 위대한 유다인인것 같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야죠.

    세상이 어렵더라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먼저 웃어 주겠습니다

    오늘 저녁도 주님과 함께 하십시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김성중 레미지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5 당신의 인생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당신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저자의 한 마디입니다.
    스테파노 형제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