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간16일
⚘️십자가를 진 채 넘어지신 예수님은 위로를 받으소서
⚘️예수님 만나기
예수님께서는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터’라는 곳으로 나가셨다.
⚘️예수님의 성심 마주하기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
이 십자가의 무게가 너무도 무거워서 넘어지십니다.
넘어지신 예수님을바라보는유다인들은행복에넘칩니다.
자신들을 늘 불안하게 만들고 자신들의 죄를 있는 그대로 보게 하셨던 예수님께서 죽음의 형틀을 짊어지고
처참하게 땅바닥에 넘어졌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짊어지고 넘어지신 예수님은 위로를 받으소서!
저의 죄에 짓눌려 신음하시는 예수님!
매질하는 자들에게 온몸을 맡기셨고,
가시관을 씌우는 자들에게 머리를 맡기셨으며,
갈대로 머리를 때리고 침 뱉고 모욕하는 자들에게
온전히 당신의 얼굴을 맡기셨습니다.
십자가를 짊어지게 하는 이들에게 어깨를 내주셨고,
그렇게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타에 오르시어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이루신 예수님께서는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나를 내어드림
위로를 받으소서!
제 죄의 무게에 짓눌리신 예수님!
저 때문에 넘어져 있는 형제자매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통회하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오니,
저의 성찰과 통회를 보시고,
십자가의 무게에 짓눌려 넘어지신 예수님께서는
작은 위로를 받으소서.
이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께로 나아가고자 하오니 고통속에서도 인간의 구원만을 바라보고 계시는 예수 성심은 위로를 받으소서
⚘️글쓴이 : 홍광철 요한 세례자 신부님(공세리 성지)
https://youtu.be/qxBK52DNQmA?si=hiyTYgFoD4FLl8d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