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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언 신부 강론

6월 5일 토요일 김홍언 신부님의 영성의 샘물

작성자마안드레아|작성시간21.06.05|조회수114 목록 댓글 3

2021년 6월 5일 토요일

 

♥감사(믿음의 지름 길)하는 가운데 행복이...


히브리인들의 전통적인 기도서와 성서의 시편들은
모두 감사의 기도로 짜여져 있다.
게시된 이 자료들은 다음 사실을 알려 준다.
하느님께서 감사의 의무에 대해 이토록 강조함은
바로 인간에게 아주 필요한 것이며
감사하는 가운데 큰 발전이 있고,
감사하는 가운데 행복이 있으며,
감사하는 가운데 인간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감사함으로써 인간은 균형을 잡을 수 있으며
모든 것 위에 하느님을 첫 자리에 모시도록,
그리고 하느님께 속한 자로 생활하도록
자기 자신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하느님을 만나는, <길>에서-

 

♣감사하라는 하느님의 초대는 성서 전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이 의무를
너무도 쉽게 잊어버리는 위험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하는 행위는 곧 기도이고 그것을 강조하는 것은
인간이 하느님께 똑바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쉬운 길이며
인간의 종교적인 모든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란 것을 뜻할 것입니다.
성서 전체에서 ‘감사’함을 강조하는 것은
믿음에로 향하는 ‘지름길’을 보여준 것입니다.


성체를 그리스어 에우카리스시아(Eucharistia)라 하는 데는
에우카리스시아는 ‘감사’라는 말이고, 당신 몸을 주님께 내어 주시어
성체로 우리가 먹도록 하는 것은 하느님의 감사를 먹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서 하느님을 증거하도록 하심에 뜻이 있을 것입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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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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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1.06.05 마안드레아님 아멘!
  • 작성자atti | 작성시간 21.06.05 아멘.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1.06.0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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