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상우 신부 강론

04.08.월.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루카 1, 31)

작성자사슴^^|작성시간24.04.08|조회수333 목록 댓글 7

04.08.월.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루카 1, 31)

하느님의
심오하신 계획을
어찌 우리가
다 알겠습니까.

생명이 되시는
탄생을
말씀으로
우리에게
예고하십니다.

갇혀있지 않는
생명의
소식이며
끝까지 희망할
기쁨의 권리를
우리에게
선사하십니다.

하느님의
탄생으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우리가
볼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이 되어
오시는
이 길밖에는
구원할 길이
없는 우리들이
되었습니다.

멈추신 적이
없는 하느님의
사랑이며
구원입니다.

주님 탄생
예고는
우리를 향한
하느님 사랑의
가장 뜨거운
고백입니다.

이미
우리에게서
시작되신
구원의
계획입니다.

희망해야 할
분이 오직
하느님이심을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의지는
사랑과 함께
빛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탄생은
탄생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두려운
마음을 다잡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
오시는 하느님
탄생의 자리가
됩니다.

이제 우리는
뜨거운 탄생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간직해야 할
말씀이며
믿음입니다.

자신을 낯추고
내려놓아야
탄생이 되시듯
우리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오늘의 탄생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 38)

(한상우 바오로 신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Augustine Kim | 작성시간 24.04.08 아멘 _,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4.04.08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4.04.08 아멘 신부님 사슴 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4.04.08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4.04.09 아멘.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